쌍용차, 10월 판매량 살펴보니 출고 적체만 1만2000대 달해
쌍용자동차의 적체 현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원인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 차질이다. 쌍용차가 지난 10월 내수 3279대, 수출 1500대를 포함해 총 47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3.1% 감소한 수치다. 내수판매의 경우 생산 차질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6.9% 감소했으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역시 5000대가 넘은 백오더가 있
강명길 기자 2021-11-01 15: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