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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첫 SUV ‘컬리넌’ 마지막 점검, 온라인서 공개한다

롤스로이스의 첫 SUV ‘컬리넌(Cullinan)’이 지난 3년간 혹독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마치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 컬리넌은 올해 말 완전 공개된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컬리넌의 마지막 테스트(The Final Challenge)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스코틀랜드의 고원지대 테스트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의 설원, 건조한 중동의 사막, 미
이다정 기자 2018-04-09 12:11:52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 출시, 최대 676km 간다

쉐보레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의 2018년형 모델을 9일부터 판매한다.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에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이 더해져 볼트(Volt)의 최대 주행거리는 676km다. 통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의 경우 50kW 내외의 전기 모터 출력으로 엔진이 수시로 차량 구동에 개입한다. 반면 볼트(Volt)는 두 개의 모터가 작
이다정 기자 2018-04-09 11:27:24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 ‘2018 WTCR’ 개막전서 우승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가 ‘2018 WTCR(World Touring Car Cup)’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현대차는 i30 N TCR 경주차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Marrakech Street Circuit)에서 개최된 2018 WTCR 대회의 개막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i30 N TCR은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
이다정 기자 2018-04-09 10:29:02

현대·기아차, 넥쏘·스팅어·BEAT360 등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현대ㆍ기아차의 넥쏘, 스팅어 등 3개 차종과 BEAT 360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이하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8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으며 ▲현대차
이다정 기자 2018-04-09 09:01:18

‘판매 재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뢰 회복할까?

디젤게이트 사태로 판매 정지 처분을 받았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본격적인 판매 재개를 앞두고 고객 신뢰 회복과 미래 등에 관한 중장기 비전 및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판매 중단 2년 여 만에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과 마커스 헬만 그
이다정 기자 2018-04-06 15:20:23

벤틀리 롤스로이스와 경쟁...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랜드로버 한남 전시장에서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5일 선보였다. 랜드로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함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이 갖고 있던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곳곳에 세심한 변화를 적용했다. 먼저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통합형 배기 파이프를 적용하고 프론트 범퍼 및 리
이다정 기자 2018-04-05 15:38:50

‘있을 건 다 있는’ 실용 SUV, 닛산 패스파인더

처음 마주한 ‘패스파인더’는 어디 하나 튀는 곳이 없었다.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밋밋하다. 이날 시승한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대비 크기를 약간 키우고 닛산의 V-모션 그릴과 부메랑 LED 주간주행등을 통해 변화를 줬다. 다만 실내 구성이나 디자인은 시간을 약간 거슬러 올라간 듯하다. 이날 시승에 함께한 닛산의 중형 SUV ‘무라노’의 실내
이다정 기자 2018-04-04 15:20:02

변신 꾀하는 MINI, 자동차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영역 넓혀가

“미니(MINI)는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제품이나 브랜드 뿐만 아니라 판매방식에 있어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미니가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생활,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미니는 지난 3일 성수동 바이산 카페에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새롭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는 미니의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하는 ‘2018 미니 브
이다정 기자 2018-04-04 14:57:47

10단 변속기 장착한 매너있는 머슬카, 2018 포드 머스탱

“머스탱에 대한 고객 충성도는 머스탱 안방이라고 볼 수 있는 북미나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유럽 시장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머스탱이 더욱 머스탱스러워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2018 뉴 머스탱’이 국내 출시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4일 포드 대치전시장에서 ‘2018 뉴 머스탱 미디어 쇼케
이다정 기자 2018-04-04 11:52:52

6년 만의 풀체인지 기아 신형 K9 출시, 5490~9330만 원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THE K9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다. THE K9은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이번 신형 K9은 실내외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첨단 주행 신
이다정 기자 2018-04-03 12:53:43

희비 엇갈린 국산차 3월 실적, 한국지엠 6000대 수준 머물러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지난 3월 내수 판매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고 르노삼성자동차는 하락했다. 군산공장 폐쇄 및 구조조정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지엠의 판매는 절반 이상 폭락했다. 2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개사가 발표한 3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
이다정 기자 2018-04-02 16:42:42

수입자동차협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에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임 회장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달 30일 열린 2018년 정기 총회를 통해 정우영 대표이사를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1976년 기아기연공업(주)에 입사해 2000년 대림자동차공업(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3년부터 혼다코리아(주)의 대표이사로 재
이다일 기자 2018-04-02 10:26:27

투싼 페이스리프트 공개, FCA・LKA 등 첨단 안전 기술 기본 적용

현대자동차가 ‘2018 뉴욕 국제 오토쇼(2018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29일(현지시각) 처음 공개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은 기존 투싼의 디자인을 계승하되 램프 디자인 변화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곡선을 적용해 깊이감
이다정 기자 2018-03-29 17:28:33

제네시스의 새로운 전기 GT 쿠페 ‘에센시아 콘셉트’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8 뉴욕 국제 오토쇼(2018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Essentia Concept)’를 29일(현지시각)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사업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서 모두가 열망하고 선망하는 차를 선보임으로써 사람들의 삶에 활력과 영감을
이다정 기자 2018-03-29 16:46:13

8기통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토피노 공식 출시

페라리가 8기통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토피노(Ferrari Portofino)’를 국내에 28일 공식 출시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포르토피노는 최고출력 6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5초다. 또 주행 시에도 14초 만에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하드톱, 넓은 운전석과 트렁크 공간, 2+시트 배치 등을 갖췄다. 2016, 2017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이다정 기자 2018-03-28 15:33:15

아우디 코리아, 전용 어플리케이션 활용한 A/S 서비스 도입

아우디 코리아는 서비스센터 고객 만족 증대와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고객 관리 개선을 위한 ‘아우디 A/S 디지털 라운지’ (Audi A/S Digital Lounge)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디 A/S 디지털 라운지’는 아우디 디지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내장된 태블릿 PC를 통해 내방 고객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함께 해당 고객과 차량 정보를 통합
이다정 기자 2018-03-28 10:25:16

건강 위협하는 초미세먼지 기승…내 차 안은 안전할까? 

연일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뒤덮은 지난 26일과 27일에는 수도권 지역의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건설공사장 운영 단축을 골자로 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기도 했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보행자는 마스크로 미세먼지를 막는다. 반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차량에 탑승하면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
이다정 기자 2018-03-28 10:09:21

폭스바겐, 새로운 중형 픽업트럭 이달 뉴욕서 공개할까?

폭스바겐이 새로운 중형 픽업트럭 모델로 미국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SUV, 픽업트럭 등을 포함한 LT(Light-truck)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미국 시장의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오토모티브뉴스유럽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고려 중이다. 이에 앞서 콘셉트 형태의 픽업트럭을 오는 28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뉴욕
이다정 기자 2018-03-27 15:42:59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골프・Q5 등 1만6215대 추가 리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EA189 엔진 장착 차량 1만6,215대에 대해 추가로 리콜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EA189 엔진을 장착한 모든 차량의 리콜 승인이 완료됐다. 전체 리콜 대상 차량은 폭스바겐 9만5,574대, 아우디 2만9,941대를 포함한 총 12만5,515대다. 환경부는 EA189 TDI 엔진을 장착한 나머지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 총 5개 모델 1만6,215대에 대한 리콜을 오는 28일 최종 승인한다고 밝혔
이다정 기자 2018-03-27 13:39:32

원조의 시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 알리기 나서

한국닛산이 자사의 안전 기술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한국닛산은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Safety Campaign)’을 27일 개최했다.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은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도 닛산의 주행 안전 기술을 통해 일반 운전자와 다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안전 운전 캠페인이다
이다정 기자 2018-03-27 11: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