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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가벼운 일상의 자동차 ‘스토닉 1.0 터보’

데일리카, 데일리룩 등 일상생활에서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앞에 ‘데일리(daily)’라는 단어를 자주 붙인다. 일상용이지만 ‘데일리’를 붙이기 위한 요건은 꽤 까다롭다.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실용성, 비용 등 전반적으로 무난함을 갖춰야 하기 때문. 데일리카로 제격인 차를 만났다. 기아차의 소형 SUV ‘스토닉’을 시승했다. 그 중에서도 1.0리터
이다정 기자 2018-12-07 17:40:19

현대 싼타페 유럽 안전 평가서 최고점…초기 결함 인정

현대 싼타페, BMW X5 등 7종의 신차가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 점수를 받았지만 일부 상황에 따라 안전성이 미흡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와 함께 FCA그룹의 피아트 판다와 지프 랭글러는 낙제점을 받았다.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은 신차 9종의 안전도 평가 결과를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아우디 Q3 , BMW X5, 현대 싼타
이다정 기자 2018-12-06 10:34:28

제주도에 문 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제주도 중문 단지 인근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 직접 가거나 화면을 통해야만 볼 수 있던 역사 속 자동차를 이젠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다. 박물관 앞 너른 공터 중앙에는 실물 대비 1/10 크기의 에펠탑이 세워져 있다. 에펠탑과 박물관 주위를 둘러싼 야자나무의 낯선 조합이 신선하다. 에펠탑은 저녁 5시 반이 되면 조명으로 물든다.
이다정 기자 2018-12-06 09:04:19

폭스바겐 미국에 제 2공장 설립 검토...포드 시설활용 검토

폭스바겐이 미국에 제 2의 공장을 운영할 가능성이 열렸다. 폭스바겐의 허버트 디에스 CEO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포드의 공장을 활용해 폭스바겐을 생산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AG는 지난 4일 (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테네시 주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 능력이 아직 남아있지만 두 번째 미국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rdquo
이다일 기자 2018-12-05 08:42:43

기아차 11월 내수 0.7%↓…RV 판매 감소 영향

기아자동차는 지난 달 국내 4만 8,700대, 해외 19만 8,41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24만 7,1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승용 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RV 차종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4만 8,700대를 판매했다. K시리즈를 앞세운 승용 모델은 국내에서 전년 대비 17.3% 늘어난 2만 2,546대가 판매됐다. 특히 K9은 1,073대가 팔리며 지난 4
이다정 기자 2018-12-03 17:31:36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 3.7%↑…그랜저 하이브리드 역대 최다

지난 달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이 높아졌다. 그랜저를 포함한 쏘나타, 아이오닉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총 3,503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577대가 팔려 출시 이래 역대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 3일 현대차가 발표한 11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달 국내 6만4,131대, 해외 33
이다정 기자 2018-12-03 16:40:00

닛산 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내달 출시

한국닛산은 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트레일은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600만 대 이상 판매된(2018년도 10월 기준)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지난 201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며, 2017년에는 81만대 이상 판매되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에 이름을
이다정 기자 2018-12-03 10:35:14

HDA 등 첨단 주행 안전 기술 적용…기아 ‘2019년형 K7’

기아자동차가 ‘2019년형 K7’을 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K7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적용, 인포테인먼트 사양 고급화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
이다정 기자 2018-12-03 09:12:36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첫 날 3468대 계약 몰려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9일 사전계약 첫날 3,468대의 계약이 몰렸다.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 SUV 산업수요(4만 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 팰리세이드의 확정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범위로 공개된
이다정 기자 2018-11-30 10:12:24

지프가 만든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의 중형 픽업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new Jeep Gladiator)’ 가 공개됐다. FCA 그룹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지프의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선보였다. 지프 브랜드 북 아메리카 총괄 팀 쿠니스키는 “지프 브랜드의 충성 고객과 픽업 트럭 구매자들에게 이 특별한 차량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다. 강
이다정 기자 2018-11-29 13:05:09

기존 모습 탈피…다시 태어난 기아 ‘신형 쏘울’

기아자동차가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쏘울의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신형 쏘울EV도 첫 선을 보였다. 쏘울은 기아차의 대표적 수출 효자 차종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기아차 성장에 중요 모델이다.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했다. 전면부는 가늘고 예리한 전조등을 적
이다정 기자 2018-11-29 11:15:26

링컨 7인승 SUV ‘올 뉴 에비에이터’,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링컨은 2018 LA 오토쇼에서 7인승 중형 프리미엄 SUV ‘올-뉴 에비에이터(All-New Lincoln Aviator)’를 공개했다.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는 내년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올-뉴 에비에이터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콰이어트 플라이트(Quiet Flight)를 통해 진일보된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오토쇼에서 공개된 링컨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Lincoln Aviator Grand Touring)은 링
이다정 기자 2018-11-29 10:46:25

현대 8인승 SUV ‘팰리세이드’ 실물 공개…사전 계약 돌입

현대자동차가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공개하고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가격은 3,622만 ~4,227만 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
이다정 기자 2018-11-29 09:16:07

현대차, ‘팰리세이드’ 공개 앞두고 패션・음악계 유명인사 모아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LA오토쇼 전세계 최초 공개를 하루 앞두고 패션계와 음악계의 유명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현대 스타일 나이트(Hyundai Style Night)』를 열고 미국과 한국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와 패션디자이너가 공동 디자인한 ‘팰리세이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
이다정 기자 2018-11-28 15:03:36

제네시스 G90 출시, 무엇이 달라졌을까?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90를 공식 출시했다. G90는 제네시스가 지난 2015년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G90는 지난 12일부터 11일간 6,713대의 계약이 완료됐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7,706~1억995만 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 8,099~1억1,388만 원, 5.0 가솔린 모델 1억1,878만 원이다. G90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인 ‘
이다정 기자 2018-11-27 17:25:54

제네시스, G70・G90 등 세단 풀라인업 갖춰 북미 공략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부분변경 모델 ‘G90’을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제네시스는 이날 출시를 시작으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G90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이다정 기자 2018-11-27 16:06:50

현대 대형 SUV 펠리세이드 가격 공개...2.2디젤 풀옵 5천만원

현대자동차가 출시하는 대형 SUV 펠리세이드의 예상 가격표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에서 사전계약을 준비하며 내놓은 가격으로 2.2 디젤과 3.8 가솔린 두 가지 모델에서 3475만원~4227만원의 기본 가격에 옵션을 더해야한다. 26일 공개된 펠리세이드의 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국내 펠리세이드 런칭은 12월 11
이다일 기자 2018-11-26 11:39:31

말리부 부분변경 출시…1.35리터 가솔린 터보 및 1.6 디젤 추가

쉐보레가 26일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말리부는 이번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신규 엔진 라인업,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감으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말리부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이다정 기자 2018-11-26 10:56:59

깜찍한 혼다 소형 전기차, 내년 도로서 만날까?

혼다가 2017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전기자동차의 콘셉트카가 도로로 나왔다. 위장막을 두른 채 달리는 모습을 해외 언론이 포착했는데 혼다가 ‘어반 EV 컨셉’이라고 부르던 레트로 디자인의 전기차다. 혼다는 2017년 전기 콘셉트카 3종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어반EV콘셉트’를 조만간 도로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발표했다. 전기자동차이지만 도
이다일 기자 2018-11-26 09:54:33

기아 3세대 쏘울 멕시코서 포착...리어램프 인상적

기아자동차가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소형차 쏘울이 거리에서 포착됐다. 신형 쏘울은 리어램프의 디자인을 크게 바꾸고 2.0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1.6리터 터보의 두 가지 가솔린 엔진과 전기차 모델로 출시할 전망이다. 24일 멕시코시티에서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울이 위장막을 씌우지 않은 모습으로 완벽하게 포착됐다. 현지 자동차 매체 AutoDinamic
이다일 기자 2018-11-26 09: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