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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승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국내 공식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일 AMG 브랜드의 첫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벤츠는 이를 통해 AMG 라인업을 확장하고 나아가 고성능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차는 AMG GT 2도어 스포츠카를 쿠페형 세단으로 확장한 4도어 모델이다. 각각 고성능의 4.0리터 4인승 모델과 3.0리터 5인승 모델로
2019-10-02 16:01:59

20년 만의 부활...BMW 8시리즈 사전 계약 시작

BMW가 새롭게 시작한 8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년 만에 부활한 모델로 오는 11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BMW의 새로운 8시리즈는 20년 만에 부활했다. 기존 모델의 코드명이 알파벳 ‘E’로 시작했지만 이번 8시리즈의 코드명은 ‘G’로 시작한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이다일 기자 2019-10-02 14:45:23

르노 전기차 트위지 부산 생산 시작...유럽 수출도 고려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트위지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스페인에서 생산한 완성차를 수입했지만 동신모텍을 통해 국내 생산을 시작한다. 트위지는 2011년 유럽에서 처음 선보인 전기차다. 1회 충전으로 주행 여건에 따라 55~80km를 달릴 수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1500대 가량 판매됐다. 앞, 뒤로 2명이 앉을 수 있는
이다일 기자 2019-10-02 09:32:52

현대 쏠라티, 카자흐스탄 구급차로 625대 계약

현대자동차가 카자흐스탄에 구급차 용도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바키트잔 사긴타예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후 625대의 추가 계약이 진행됐다. 현대차의 쏠라티 공급으로 카자흐스탄의 1500대 구급차 가운데 약 42%는 쏠라티가 차지하게 됐다. 이
이다일 기자 2019-10-02 09:02:50

르노 마스터가 컨버전에 적합한 이유

르노 마스터 밴은 새하얀 도화지 같다. 단순히 새 하얗고 커다란 면을 가지고 있어서는 아니다. 뭔가로 가득 채우고 싶은 뒷공간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실제로 르노 마스터 밴은 정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본고장 유럽에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도 사용을 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한국에서도 출시 이후 그 가능성을 알아본 많은 소비자와 기업들로부터 인기를 얻
2019-10-01 19:27:11

소소하게 바뀐 완판車, 볼보 XC90 부분변경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플래그십 SUV XC90의 2세대 부분변경모델을 1일 공개했다. 볼보자동차는 국내 들여온 모든 모델이 사전계약만으로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 1만대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XC90은 올해 8월까지 1,102대가 팔렸다. 부분변경모델 출시 두 달 전부터 계약을 마치고 지난달 할인없이 판매를 모두 마쳤다. 이번 XC90은 부분변경을 거치면
이다정 기자 2019-10-01 11:06:35

9월만 3명 영입... 정의선표 경영혁신?

현대자동차의 인재 영입이 과감하다. 올해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요 인물4명 이상이 현대차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심지어 미국 NASA의 인재까지 영입했다. 정의선 부회장이 수석의 자리에 오른 뒤 불과 1년 만의 일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결정이라는 의견과 과도한 투자라는 우려도 나온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월에만 주요 인사 2명의 영입을 발표
2019-09-30 19:33:25

日 브랜드 줄줄이 실패한 유럽시장...제네시스 왜 진출했나?

제네시스가 고급차 브랜드의 본토인 유럽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대차에서 독립 브랜드로 나선 지 4년 만의 첫 유럽 공식 진출이다. 그동안 일본차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들이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했지만 독일 프리미엄 3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진출을 아예 포기하거나 철수했다.30일 유럽 진출을 발표한 제네시스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유럽의 프리미엄 시장
이다정 기자 2019-09-30 18:43:45

모건 3휠러 110주년 기념 3000파운드 가격할인 제공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코치빌더 모건 3휠러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신형 모델에 대해 3000파운드(한화 약 440만원)의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프로모션은 모든 신형 3휠러이며, 모든 시장에서 유효하다. VAT를 포함한 영국의 기본 가격은 3만5886파운드(약 5300만원)로 인하된다. 1909년 모간자동차가 최초로 제작한 차량이 3륜차였기 때문에 이 제안은 3륜차 모델에서만 유효
2019-09-30 04:10:29

아르덴 튜닝 벤틀리 컨티넨탈 GT 공개

튜닝 회사인 아르덴이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의 새로운 보디킷을 공개했다. 벤틀리는 최신 컨티넨탈 GT가 가능한 한 놀랍고 세련되게 보이도록 했다. 그리고 현재 가장 아름다운 그랜드 투어링 중 하나가 되도록 했다. 그리고 아르덴은 거기에 더 공격적이고 매력적인 외관을 제안했다. 키트에 포함된 모든 구성 요소는 경량(그리고 강성이 뛰어난) 탄소 섬유로 제작되며, 각
2019-09-30 04:05:05

2020 토요타 4러너 업그레이드 뉴 벤처 에디션 공개

토요타가 오프로드의 팬들을 위해 새로운 벤처 에디션 4러너 모델을 선보였다. 2020년형 신형 4러너 벤처 에디션은 야키마 메가 워리어 루프 랙, 건메탈 컬러의 17인치 TRD 휠, 검은색 미러 캡, 도어 손잡이 및 루프 스포일러, 블랙 토요타 배지 및 로고 등의 새로운 요소들을 적용해 매력 포인트를 늘렸다. 내부에는 전동식 및 열선내장 프론트 시트의 머리 받침대에 TRD 문자열이
2019-09-30 04:00:21

쉐보레 뉴 실버라도 1500 랠리와 미드나잇 에디션 출시

쉐보레는 텍사스 박람회에서 2020년식 실버라도 1500 미드나잇(Midnight)과 랠리(Rally)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주문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올해 말부터이다. 실버라도 마케팅 매니저인 마크 소브친스키는 "두 트럭의 특징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선택 사항이 더 늘 것"이라며 "세련된 미드나잇 에디션이든 스포티한 랠리 에디션이든 간에, 그들의 독특한 개
2019-09-30 00:39:51

첼시 트럭의 블랙 호크 지프 랭글러 공개

미국을 대표하는 오프로드 자동차 지프의 랭글러가 영국의 트럭 전문 튜닝 업체 첼시 트럭 컴퍼니와 또 다른 튜닝 전문 업체 칸의 손길을 닿아 탄생한 모델이 공개됐다. 블랙호크 익스페디션으로 불리는 이 모델은 첼시 트럭과 칸 자동차에서 온 것으로 7만3999파운드(한화 약 1억920만원)의 가격표를 달게 됐다. 오프로드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이 모델은 지상고를 높이기 위한
2019-09-30 00:36:19

맥라렌의 장거리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 국내 공개

맥라렌 서울이 27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맥라렌 GT를 국내에 공개했다. 맥라렌 GT는 지난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맥라렌의 모델 라인업은 지금까지는 스포츠 시리즈, 슈퍼 시리즈, 얼티밋 시리즈가 있었다. 여기에 GT 시리즈가 추가된다. 신차는 차체 경량화, 기능적인 디자인, 맥라렌 다운 성능은 물론 안락한 드라이빙까지 제공한다. 카본 파이버
2019-09-27 14:28:05

209대 한정판 스바루 2020 STI S209 모델 미국 출시

미국 시장에 한정판 스바루 STI S209가 출시됐다. 가장 강력한 STI 모델일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S-Line 모델이다. 209대만 한정 생산한다. STI 209는 18.9psi의 부스트 압력의 2.5리터 터보차저로 최고출력 341마력, 447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6단 수동 변속기가 유일한 옵션이며,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은 프론트 및 리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 드라이버 제어 센터
2019-09-27 03:30:15

395마력 아우디 RS Q3와 RS Q3 스포트백 데뷔

아우디는 신형 RS Q3와 RS Q3 스포트백을 공개했다. 최고출력 395마력, 480Nm의 최대토크. 터보차지 2.5 리터 5 실린더 엔진에서 뿜어져나오는 힘이다. 7단 S 트로닉과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파워가 전달된다. 제로백은 2.5초. 최고속도는 250km/h에 제한되어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면 280km/h로 업그레이드 하는 옵션을 주문할 수 있다. 지상고는 10mm 낮아졌다. 스포츠 튜닝 서스
2019-09-27 02:32:04

[르포] 혜화동에서 본 아우디폭스바겐의 미래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독특한 외관의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4층에 걸쳐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미래상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었다. 아기자기한 아트워크를 통해 쉽고 예쁘게 풀었다. 폭스바겐의 미래를 책임질 ‘ID.’의 자율주행 가상현실(VR)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감성적인 애니매이션으로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걸어온 길과 이야기, 앞으로의 구상을 보여주기도
2019-09-26 20:11:54

벤틀리는 양봉업자?…자동차 회사가 만드는 색다른 제품 3가지

자동차 회사라고 자동차만 만들진 않는다. 꿀, 소시지, 후추통, 신발처럼 자동차와는 무관한 의외의 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다소 의아하지만 그들의 역사나 가치, 지향점을 살펴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자동차 회사가 만드는 색다른 제품 3가지를 소개한다. #‘꿀’이 흐르는 벤틀리 공장 고급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는 벌꿀을 만든다. 지난주 19일 벤틀리는 보도자료
이다정 기자 2019-09-26 13:26:05

고성능카 튜닝 업체 헤네시, 포르쉐 타이칸 튜닝 계획 발표

포르쉐가 2020년 타이칸을 공개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고성능 하이퍼카 튜닝 업체 헤네시가 처음으로 이 전기차를 튜닝하겠다는 사실을 발표했다.텍사스에 본사를 둔 이 튜너는 세부 사항은 비밀로 하고 있지만, CEO인 존 헤네시에 말에 따르면 "새로운 포르쉐 타이칸이 우리의 첫 번째 EV 튜닝 모델이 되는데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변화는 "단순"할 것
2019-09-25 23:43:35

배터리-전기 볼보 XC40, 오는 10월 16일 공개

오는 10월 16일 순수전기차 버전 XC40을 공개함으로써 볼보는 처음으로 무배출 자동차 세상에 접어들게 된다.전기차 개발은 볼보에게 꽤 많은 도전들을 안겨주었는데, 물론 안전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보의 말에 따르면 진정한 그들만의 방식으로, 어떤 타협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볼보의 안전부문 총책임자 말린 에크홀롬은 "전기 기계든 연소 엔진
2019-09-25 23: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