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을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전시장에는 브랜드 최초로 도입하는 로봇을 이용한 차량 검수도 이뤄진다. 새로운 전시장은 서울 삼성동에 이은 브랜드의 두 번째 전용 전시관으로 차량 구매 상담부터 시승은 물론 인도까지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최초로 진행하는 차량 인도 서비스에는 로봇이 검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다음 달 3일부터 ‘더 뉴 아우디 Q5’의 고성능 디젤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DI’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 출력 347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의 역대 최다 기록인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4065대 초과한 기록이다.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다. 특히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이 하이리무진 트림으로 고급 세단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실내에는 나무 재질의 바닥재를 사용하고 옷걸이 옵션은 물론 발 마사지 기능까지 추가한다. 28일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의 하이리무진 트림에 고급 세단에서 볼 수 있는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다. 하이리무진 트림은 천정을 높이고 실내 내장재를 새롭게 바꾸는 모델로 주로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주)가 28일 콤팩트 SUV ‘올 뉴 푸조 2008 SUV’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푸조 2008 SUV는 전동 파워트레인의 추가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첨단 주행보조기능이 특징이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전기와 디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주행 여건
기아차가 28일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두 가지 파워트레인과 7인승, 9인승, 11인승 구성으로 출시하고 가격은 3160만원부터 시작한다.■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적용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트키를 소지
메르세데스-벤츠가 27일 '프로젝트 게랜데바겐(Project Geländewagen)의 첫 기획으로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협업을 한다고 밝혔다. 버질 아블로는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패션 디자이너로 현재 루이 비통(Louis Vuitton)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파트너십은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의 사전 계약을 하루 앞두고 신차의 가격과 트림 정보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오는 28일 신형 카니발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8월 공식 출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디젤(스마트 스트림 D2.2)과 가솔린(스마트 스트림 G3.5)을 먼저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3160만원~4236만원, 3280만원~4354만원이다. 기존에는 신차 사전계약 시 가격을 참고용으로 제시해 최종 가격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215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폭이 더욱 늘었다. 코로나 19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과 신차 부족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적자폭이 전년 대비 더욱 확대된 것.27일 쌍용차가 발표한 올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판매 4만 9419대 ▲매출 1조 3563억원 ▲영업손실 2158억원 ▲당기 순손실 2024억원을 기록했다. 판매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
벤틀리모터스가 신형 플라잉스퍼에 최초로 적용되는 3D 우드 패널을 공개했다. 해당 우드 패널은 매끄러운 표면으로만 구현되던 기존의 우드 베니어와는 달리 입체 다이아몬드 패턴을 수작업으로 구현한 원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3D 우드 패널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독특한 베니어 옵션 중 하나로 개발에 18개월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형 투싼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하는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기술, 멀티 에어 모드(Multi Air Mode)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
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27일 출시한다. 이번 25주년 기념 모델은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으로 온라인을 통해 각 25대씩 한정 판매한다.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은 ‘M235i xDrive 그란쿠페’를 기반으로 제작
기아자동차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2.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해외 판매가 급감한 탓이다. 23일 기아차는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매출액 11조 3,688억원 ▲영업이익 1,451억원 ▲경상이익 2,114억원 ▲당기순이익 1,263억원 등을 기록했다. 판
미국 자동차 브랜드의 한국 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해 성범죄와 폭행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공개됐으며 회사 내부에서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아무런 대응이 없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글에 따르면 미국의 SUV 자동차 브랜드 ‘J’의 한국법인 대표이사 ‘P’씨가 직원들을 대상
흐린 날과 비 오는 날이 이어지다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가 찾아온 날. 렉스턴 스포츠 칸을 시승했다. 이 차는 쌍용자동차가 지난 2일 출시한 ‘다이내믹 에디션’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사양과 스타일에 한껏 아웃도어 느낌을 첨가했다. 화창한 여름날 가평 칼봉산의 오프로드 코스로 뛰어들었다. 쌍용차는 다이내믹 에디션의 오프로드 주행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1조8,590억원, 영업이익 5,9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각각 18.9%, 52.3%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올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70만3,976대 ▲매출액 21조8,590억 원(자동차 16조565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8,025억 원) ▲영업이익 5,903억 원 ▲경상이익 5,963억 원 ▲당기순이익 3,77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
르노삼성자동차의 XM3가 국내에 출시한 소형 SUV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4개월 만에 2만2000대를 돌파하면서 월간 5000대 이상을 판매해 동급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했다고 르노삼성자동차가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간 5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출시 후 3개월 까지는 1만6922대, 4개월 까지는 누적 2만22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2일 오는 8월 판매를 시작하는 XC60·XC90 T8 R-Design 에디션의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R-Design 패키지를 적용하면서도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R-Design 패키지는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처리한 그릴, 사이드 미러캡, 루프레일과 스포티한 디자인의 휠 등을 포함한다. 실내에는 전용 스포츠 레더 스티어링휠, 스
오는 8월 정식 판매에 앞서 메르세데스-AMG의 신형 CLA 45 S 4MATIC+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경험했다. 최고출력 421마력. 2.0리터 4기통 엔진에서 나오는 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힘을 발휘한다. 트랙에서 어떤 감흥을 전달할지 궁금했다.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월 쿠페형 세단 라인업 중 가장 작은 CLA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한 2세대 CLA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길고
푸조가 순수전기차 ‘뉴 푸조 e-208’을 국내에 21일 출시했다. 푸조에 따르면 알뤼르, GT라인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각각 4100만원, 4590만원이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53만원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신차는 50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완전 충전 시 244km를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