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친환경 수소의 가치와 미래’를 담은 영상 가이드북을 공개했다. 수소 활용의 역사에서부터 높은 활용 가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구상까지 수소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상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신뢰도와 사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일반인들의 관심도
현대자동차가 29일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카운티는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 인승 중형 버스다. 전기 구동계가 장착된 국산 중형 버스는 이번 카운티 일렉트릭이 최초다. 신차는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을 600mm 늘리고 차량 하부에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7,
현대자동차가 30일 신형 싼타페를 ‘디지털 언박싱’ 형태로 공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는 26일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싼타페는 애초 6월 1주~2주 사이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내부 사정으로 일정을 조정하면서 6월의 마지막 날 공개하게 됐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30일 오후 12시 온라인으로 공
기아자동차가 25일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는 24일(미국 현지시간) ‘2020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조사에서는 6년 연속 기아자동차가 일반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제네시스는 5위, 현대자동차는 10위를 차지해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특
애플이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0’에서 아이폰을 자동차 키처럼 사용하는 기능을 발표했다. 당장 BMW 5시리즈를 포함한 일부 모델에서 사용하며 향후 애플의 카플레이(Apple CarPlay) 기능을 사용하는 차에 적용한다. 애플이 카플레이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발표했다. 디지털 자동차 키 기능은 이미 자동차 회사가 구현하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24일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 신형 카니발의 전체적인 외장 디자인 콘셉트라고 기아차는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이전 모델 대비 길어진 차체를 바탕으로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늘어났다. 휠베이스는 3,090mm로 기존 모델보
포르쉐 타이칸의 왜건형인 타이칸 크로스 투어러(Cross Tourer)가 21일 (현지시간) 테스트 도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르쉐는 타이칸 크로스 투어러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테슬라는 모델 Y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한다. 포르쉐는 올해 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왜건형 모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aycan Cross Turismo)를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세
BMW 코리아가 오는 25일 온라인 한정판 모델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BMW 그룹 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인디비주얼 에디션 모델이다. M 퍼포먼스 모델이 지닌 강력한 주행성능과 한정판 모델 특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량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기아자동차가 18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취급 설명서인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비추면 해당 기능의 명칭과 핵심 작동법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는 고객 편의 어플리케이션이다.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운전자는 책자 형태의 매뉴얼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
포르쉐가 올 연말쯤 전기차 타이칸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16일 서울 청담동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홀가 게어만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전기차 타이칸을 올해 하반기인 11월과 12월 사이 국내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포르쉐는 2025년까지 모든 포르쉐 모델의 50%에 전기 파워트레인
BMW가 신형 M5를 16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BMW가 지난달 27일 인천 영종도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한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의 고성능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이전 세대와 동일하다. 4.4리터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M5의 고성능 버전인 컴페티션 모델은 최고출력 617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기본형 M5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수익과 비용적 측면에서 심각한 위기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지난 4일 발간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망 : 불확실성 대응(Global Automotive Outlook: Mastering Uncertainty)’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미칠 막대한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지원하고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총 18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그 결과 2월에 선제적으로 투입한 10억 원 외 8
푸조가 15일부터 국내 최대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의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푸조 2008 SUV’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푸조의 콤팩트 SUV 카테고리를 담당한다. 신차에는 PSA 그룹의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30kg 이상 경량화됐고 강성은 높아졌다. 또한, 가솔린과
올여름 중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사륜구동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완전변경 신차로 나오는 카니발에 가솔린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를 적용하고 토요타 시에나와 경쟁할 수 있도록 사륜구동 옵션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 출시하는 신차에는 두 가지 모두 빠진 것으로 확인했다. 12일 기아차 관계자는 &l
SUV가 완전한 대세로 자리 잡았다. 최근 SUV 들은 본연의 레저활동용 차량의 개념을 뛰어넘어 여러 명이 편히 탈 수 있는 차, 가족용 차량, 출퇴근용 차량, 심지어 소형차의 자리까지 넘본다. 이런 현상은 대중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할 것 없이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한국 시장에서도 소형 SUV의 인기가 뜨겁다. 프리미엄 소형 SUV는 상대적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기차를 포함한 특수 용도로 활용하는 이른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미래 이동수단에 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를 포함한 미래 이동수단에서는 경량화를 기본으로 단선이나 합선, 폭발, 화재 위험도 최소화하는 소재가 필요한데 자사의 듀레탄, 포칸, 테펙스와 같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이 적합하다
BMW가 지난 2일(현지시간) 신형 4시리즈를 공개한데 이어 고성능 M4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기본형 4시리즈에 비해 공격적인 범퍼의 디자인과 보닛 디자인 변경이 특징이다. 신형 M4에 장착되는 범퍼의 디자인은 기본형과 비교해 한층 과격한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그릴 좌우에서 시작하는 선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넓어지는 최근 BMW M 스타일을 반영한다. 동시에 공기 흡입구의 크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5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총 2만3272대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수치를 보여줬다. 이는 2016년 이후 수입차 판매량 최대 호조를 보였던 2018년 5월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이다.브랜드 별 등록 대수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551대로 점유율 28.15%를 보이며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BMW가 4907대로 21.09%,
현대자동차가 13년 만에 완전변경을 예고한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이 ‘스타리아’ 또는 ‘스타더스트’ 등의 이름을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0일과 28일에 이틀에 걸쳐 각각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신차는 내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는 위장막을 두르고 도로를 달리는 모습만 공개된 상황이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