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 이어지자...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을 올해 하반기로 연기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앞서 이르면 올해 4월 말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약 300~400원 가량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적자가 연간 1조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다만, 서울시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 13차 비
강명길 기자 2023-02-15 14: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