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주주총회 케이크 세례...中 강제노동 부인
폭스바겐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다시 한번 중국에서의 강제노동을 부인했다.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침해를 외치며 케이크까지 던진 시민운동가들은 ‘위구르 지역 강제 노동 종식’ 현수막을 흔들며 경영진에 대한 압박의 목소리를 높였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3월 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에 있는 공장에서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를
임상현 기자 2023-05-11 11: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