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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장재훈 사장, 부회장 승진... 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현대차 장재훈 사장, 부회장 승진... 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현대차그룹이 15일 2024년 최고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우선 2025년 1월 1일부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겸 사장이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2020년 말 현대차 대표에 취임한 장재훈 부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더불어 수소 사업과 인도 IPO 등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 구축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재
신승영 기자 2024-11-15 10:45:08
폭스바겐그룹, 2022년 830만대 판매…영업익 31조원 달성

폭스바겐그룹, 2022년 830만대 판매…영업익 31조원 달성

폭스바겐그룹이 14일(독일 현지시간)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한 해 폭스바겐그룹의 신차 인도량은 830만대로, 전년대비 7%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특별항목 제외)은 지속적인 비용 개선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 그리고 강력한 제품 다변화 등에 따라 2021년 대비 12.5% 증가한 225억 유로(한화 31조원)를 달성했다. 브랜드별로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신승영 기자 2023-03-15 18:45:00
르노그룹 회장, 한국 중대형차 수출 기지로 육성 검토…

르노그룹 회장, 한국 중대형차 수출 기지로 육성 검토…"단, 투자 여건은..."

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회장이 11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르노그룹과 르노코리아에 대한 향후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그룹 회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4년 카를로스 곤 전 회장 이후 8년 만이다.루카 데 메오 회장은 한국을 중대형 차량의 핵심 수출 기지로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만약 핵심 수출 기지로 결정된다면, 향후 6년 간 수
신승영 기자 2022-10-12 1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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