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아우디, 올해 순수 전기차 두배로 늘린다…2025년까지 20종 출시

아우디, 올해 순수 전기차 두배로 늘린다…2025년까지 20종 출시

아우디가 올해 출시하는 모델의 절반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채울 예정이다. 2025년까지는 20개 이상의 순수 전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19일 열린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향후 E-모빌리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는 지난 2월 아우디 e-트론 GT을 처음 선 보인 데 이어 올해 중반에 아우디 Q4 e-트론 및 아우디 Q4 e-트론 스포트백을 선보일 예
강명길 기자 2021-03-19 15:15:13
연간 1천만대 폭스바겐...배터리 값 50% 낮출 방안 공개

연간 1천만대 폭스바겐...배터리 값 50% 낮출 방안 공개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이 내연기관을 벗어나 전기차 회사로의 빠른 전환을 선언했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고 생산직과 관리직 직원 5000명의 감원도 예고했으며 IT나 소프트웨어 직군은 증원할 계획도 발표했다. 폭스바겐이 15일(현지시간) ‘파워데이(Powerday)’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배터리 및 충전 기술 관련 로드맵을 공개했다. 폭스바겐
강명길 기자 2021-03-16 11:07:13
MINI, 2030년 전기차 브랜드된다

MINI, 2030년 전기차 브랜드된다

미니(MINI)가 2030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된다. 최근 독일 주간지 ‘데어 슈피겔’<Der Spiegel>,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electrek)등에 따르면 미니는 2025년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을 출시를 끝으로, 2027년까지 매출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로써 미니는 첫 BMW 전기 전용 브랜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재 미니는 전기 모델인 미니쿠퍼 SE
강명길 기자 2021-03-15 11:11:05
가장 먼저 자율주행할 가능성이 높은차...우리 주변의 PBV를 찾아봤다

가장 먼저 자율주행할 가능성이 높은차...우리 주변의 PBV를 찾아봤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특수목적자동차(PBV)’가 미래 운송수단의 모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작년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일환으로 UAM(도심항공모빌리티)를 선보이며 지상에서의 연동 운송 수단으로 PBV를 이야기했다. 현대차는 UAM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특수목적 자동차(PBV)를 개발할 예
강명길 기자 2021-03-13 09:00:05
푸조, 스타필드 하남서 전기차 ‘e-208・e-2008’ 전시 및 시승

푸조, 스타필드 하남서 전기차 ‘e-208・e-2008’ 전시 및 시승

푸조가 오는 17일까지 6일간 스타필드 하남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푸조 일렉트릭 데이즈(PEUGEOT ELECTRIC DAY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208 및 e-2008 SUV 전시와 함께 현장 시승이 가능하며, 시승 및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신규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했으며, 소형 해치백 푸조 e-208과
강명길 기자 2021-03-12 13:53:14
기아-GS칼텍스, 수도권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8대 설치

기아-GS칼텍스, 수도권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8대 설치

기아가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기아는 GS칼텍스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며, GS 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수도권(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위치한 GS 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강명길 기자 2021-03-11 11:29:26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올해 한국 진출...법인 설립 완료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올해 한국 진출...법인 설립 완료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진출을 준비 중이다. 11일 폴스타는 202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진출 지역은 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5곳이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겐라스(Thomas Ingenlath)는 “폴스타 브랜드의 강화와 성장을 위한 동력을 갖춰나가고 있으며 초기 시장이었던 유럽, 북미 및 중국뿐 아니라
이다정 기자 2021-03-11 10:32:25
아이오닉5・EV6, 나올 전기차 많은데…우리 지역 보조금 얼마나 남았나

아이오닉5・EV6, 나올 전기차 많은데…우리 지역 보조금 얼마나 남았나

올 봄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달 공개된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대수가 올해 국내 전기차 보조금 대수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데 이어 기아 EV6, 테슬라 모델 Y 등이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전기차 출시로 보조금 소진은 지난해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오닉5는 사전계약 일주일 만에 3만5000대 이상 계약됐다. 올해 정
이다정 기자 2021-03-10 16:12:40
기아 Ev6 형제차 이름은 Ik? Ek?

기아 Ev6 형제차 이름은 Ik? Ek?

지난 9일 기아가 최초 전용 전기차 ‘EV6’(이 브이 식스)의 티저를 공개하며, ‘EV+숫자’로 구성되는 새로운 차명 체계를 공개했다. 그러나 기아는 이미 작년 12월에 ‘EV6’ 차명을 특허출원 했다. 특허 검색사이트 ‘KIPRIS’에서 작년 12월과 올해 2월 사이에 기아가 출원한 로고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공개된 특허출원 로고를 통해 앞으로의 기아가 보여
강명길 기자 2021-03-10 14:24:42
폭스바겐, SW 중심 모빌리티 기업 가속화…‘트리니티’ 프로젝트 가동

폭스바겐, SW 중심 모빌리티 기업 가속화…‘트리니티’ 프로젝트 가동

폭스바겐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가기 위해 속도를 낸다. 폭스바겐은 10일 이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한 ‘가속화(ACCELERATE)’ 전략 및 자율주행의 확대를 이끌 ‘트리니티(TRINITY)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가속화’ 전략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의 차량 내 통합 및 디지털
강명길 기자 2021-03-10 11:37:31
토요타, 전기차 내년 국내 출시…전시장・서비스센터에 EV 충전기 설치 추진

토요타, 전기차 내년 국내 출시…전시장・서비스센터에 EV 충전기 설치 추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는 배터리의 충전 걱정 없이 전동화 혜택
강명길 기자 2021-03-08 09:46:15
오프로드 달리는 고성능 전기 CUV…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최초 공개

오프로드 달리는 고성능 전기 CUV…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최초 공개

포르쉐 AG가 자사 최초의 전기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인(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he Taycan Cross Turismo)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차는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이며, 부가세 및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9만3635유로(약 1억2684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의 E-퍼포먼스와
강명길 기자 2021-03-05 12:13:32
엔카닷컴 소비자 조사 “올해 차 산다면 SUV”

엔카닷컴 소비자 조사 “올해 차 산다면 SUV”

국내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타고 싶은 차로 SUV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와 50대 소비자층에서 SUV 선호 경향이 두드러졌다. 선호하는 연료 타입으로는 가솔린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3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소비자 자동차 구매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126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참여자의 87%의 응답자가 올
강명길 기자 2021-03-03 11:33:46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대세는 완전히 친환경차로 돌아섰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2월 판매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장이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신모델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시장의 급성장이 진행 중이다. 2월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7953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2408대로
강명길 기자 2021-03-02 18:38:57
한온시스템, 첫 전기차 핵심 부품 공장 착공…아이오닉5 부품 양산

한온시스템, 첫 전기차 핵심 부품 공장 착공…아이오닉5 부품 양산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을 경주에 신설한다. 한온시스템은 국내 5번째 공장인 경주 공장을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부품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향후 E-GMP를 기반으로 한 차종에 탑재될 예정이다. 한온시스템의 경주 신공장은 외동읍 냉천리에 위치하며 총 3만3000㎡의 규모다. 오는 상반기 중 완
강명길 기자 2021-03-02 12:31:34
미군 트럭 제조사가 만드는 우체국 배달용 전기차

미군 트럭 제조사가 만드는 우체국 배달용 전기차

미국이 우체국 배달차 가운데 1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미 연방우체국(USPS)은 미군 등에 특수목적 자동차를 생산해 납품하는 오시코시 디펜스사에 4억8200만 달러 (약 5400억원)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연방우체국(USPS)이 향후 교체대상 차량 가운데 10%를 전기차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USPS은 22만500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대부분 1987년에서 1994년 도입한 것
이다일 기자 2021-03-02 10:41:25
르노삼성 XM3, 車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소형 SUV 및 디자인' 선정

르노삼성 XM3, 車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소형 SUV 및 디자인' 선정

르노삼성자동차가 22일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진행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소형 SUV ‘XM3’와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 ‘르노 조에’가 12개 부문 중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했으며, 르노 조에는 ‘올해의 전기차 세단’ 부문에서 수
강명길 기자 2021-02-25 10:17:58
현대차 ‘아이오닉5’, 25일 사전계약 시작…5000만원대

현대차 ‘아이오닉5’, 25일 사전계약 시작…5000만원대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2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사전계약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5000만원대다. 국내 사전계약은 롱레인지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 5000만원대 중반이다. 해당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이며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스탠다드 모델 계약 일정과 전체 모델의 확정 가
강명길 기자 2021-02-23 16:34:14
아우디 ‘e-트론 GT’ 공개…1회 충전시 최대 488km 주행

아우디 ‘e-트론 GT’ 공개…1회 충전시 최대 488km 주행

아우디가 ‘e-트론 GT’를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신차는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로 8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시 WLTP 기준으로 최대 488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모델에 따라 전기 모터 출력은 350kW 또는 440kW다. 공기 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항력 계수가 0.24에 불과하며 실내의 경우 운전석과
강명길 기자 2021-02-10 09:51:36
기아 봉고 III EV 특장차 판매 개시…완충시 177km 주행

기아 봉고 III EV 특장차 판매 개시…완충시 177km 주행

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표준형 4421만원, 저상형 4324만원 플러스형 4447만원, 윙바디 4491만원, 파워게이트 4401만 원이다. 여기에 정부 화물 전기차 보조금 160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지자체별
강명길 기자 2021-02-09 10: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