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대세는 완전히 친환경차로 돌아섰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2월 판매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장이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신모델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시장의 급성장이 진행 중이다. 2월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7953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2408대로
강명길 기자 2021-03-02 18:38:57
곧 품절 '다마스 & 라보' 2월 판매량 급등한 이유 알아보니

곧 품절 '다마스 & 라보' 2월 판매량 급등한 이유 알아보니

골목상권의 발을 책임졌던 한국지엠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판매가 급증했다. 생산이 종료를 앞두고서다. 한국지엠의 2월 내수판매량 발표에 따르면 다마스와 라보를 2월 한 달간 각각 350대, 468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4.2%, 119.7% 증가한 수치다. 한국지엠은 다마스와 라보의 판매량 급증에 따른 원인으로 단종에 따른 막바지 수요가 판매로 이어졌다고 밝
강명길 기자 2021-03-02 17:42:23
한온시스템, 첫 전기차 핵심 부품 공장 착공…아이오닉5 부품 양산

한온시스템, 첫 전기차 핵심 부품 공장 착공…아이오닉5 부품 양산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을 경주에 신설한다. 한온시스템은 국내 5번째 공장인 경주 공장을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부품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향후 E-GMP를 기반으로 한 차종에 탑재될 예정이다. 한온시스템의 경주 신공장은 외동읍 냉천리에 위치하며 총 3만3000㎡의 규모다. 오는 상반기 중 완
강명길 기자 2021-03-02 12:31:34
현대차, 중국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짓는다…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

현대차, 중국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짓는다…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에 첫 발을 뗐다. 첫 생산기지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구축하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열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공장으로
강명길 기자 2021-03-02 12:21:56
쌍용차, 평택・창원 공장 생산라인 재개…협력사 응원 이어져

쌍용차, 평택・창원 공장 생산라인 재개…협력사 응원 이어져

쌍용자동차가 일부 협력사들의 부품 납부 거부로 중단했던 생산라인을 재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평택 및 창원공장의 생산 라인을 재개한다. 쌍용차는 지난해 회생절차와 함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한 뒤 잠재적 투자자와의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부품 납품 거부로 인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돼 왔다.해당
강명길 기자 2021-03-02 11:35:51
롤스로이스, 아트 프로그램 ‘드림 커미션’ 우승 후보작 공개

롤스로이스, 아트 프로그램 ‘드림 커미션’ 우승 후보작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아트 프로그램 ‘드림 커미션(Dream Commission)’의 우승 후보작을 바이엘라 재단과 서펜타인 갤러리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4개의 우승 후보작은 꿈(Dreams)을 주제로 제작했으며 최종 우승 작품은 3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드림 커미션은 지난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새로운 아
강명길 기자 2021-03-02 11:29:54
벤츠, 마이바흐 최초 SUV 국내 출시…2억5660만원

벤츠, 마이바흐 최초 SUV 국내 출시…2억566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SUV인 GLS 최상위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TIC (The new Mercedes-Maybach GLS 600 4MATIC)’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격은 2억5660만원이다.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기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벤츠 GLS와 마이바흐 S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로 최고급 소재로 마감한 실내외
강명길 기자 2021-03-02 11:19:25
2021 유럽 올해의 차는 ‘토요타 야리스’

2021 유럽 올해의 차는 ‘토요타 야리스’

토요타 야리스가 유럽 22개국 자동차 기자가 뽑은 ‘2021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올해 유럽 올해의 차 시상식은 1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국제 모터쇼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2021년 올해의 차는 22개국 자동차 기자로 구성된 59명의 배심원단이 29개 후보 중 최종 결선 모델 7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토요타 야리스는 총 266점으로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
이다정 기자 2021-03-02 10:46:17
미군 트럭 제조사가 만드는 우체국 배달용 전기차

미군 트럭 제조사가 만드는 우체국 배달용 전기차

미국이 우체국 배달차 가운데 1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미 연방우체국(USPS)은 미군 등에 특수목적 자동차를 생산해 납품하는 오시코시 디펜스사에 4억8200만 달러 (약 5400억원)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연방우체국(USPS)이 향후 교체대상 차량 가운데 10%를 전기차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USPS은 22만500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대부분 1987년에서 1994년 도입한 것
이다일 기자 2021-03-02 10:41:25
볼보, 탈 플라스틱에 앞장선다… 환경부 ‘고고챌린지’ 캠페인 동참

볼보, 탈 플라스틱에 앞장선다… 환경부 ‘고고챌린지’ 캠페인 동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구를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하는 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진행하며, 볼보는 작은 변화의 확산에 일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 방식에 따라 다음 참가 주자로
강명길 기자 2021-03-02 09:59:46
푸조, 사자 얼굴 새 로고 공개…뉴 푸조 308부터 순차 적용

푸조, 사자 얼굴 새 로고 공개…뉴 푸조 308부터 순차 적용

푸조가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 지난 2010년 이후 10년 만이다. 25일 푸조는 뉴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어 신규 로고와 디자인을 선보이고 브랜드 고급화 등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푸조에 따르면 신규 로고는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변화했다. 사자가 앞 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사자의 얼굴로 바꾸고 입체적이었던 형태를 평면적으로 바꿔 디지
강명길 기자 2021-02-26 12:09:12
1월 수입 상용차 436대 등록…전년비 15.0% 증가

1월 수입 상용차 436대 등록…전년비 15.0% 증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지난 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36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Volvo Trucks)이 143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다. 이어 만(MAN) 107대, 스카니아(Scania) 106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1대, 이베코(Iveco)가 29대 순으로 집계됐다.볼보트럭과 벤츠의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대비 각각 7.1%, 30.1%
강명길 기자 2021-02-26 11:53:46
페라리, 2023년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 출전...50년만

페라리, 2023년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 출전...50년만

페라리가 2023년도부터 FIA 주최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의 최상위 클래스인 르망 하이퍼카(LMH, Le Mans Hypercar)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LMH 클래스 출전은 1973년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 프리미어 클래스 공식 참가 이후 50년 만이다. 페라리는 일정 기간 동안의 연구와 분석 과정을 마치고, 몇 주전부터 진행된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단계를 시작으로 새로운 LMH
강명길 기자 2021-02-26 10:56:14
현대차 ‘아이오닉5’ 사전계약 첫날 2만3760대 돌파…역대 최다

현대차 ‘아이오닉5’ 사전계약 첫날 2만3760대 돌파…역대 최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의 첫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 26일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국내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보유한 모델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오닉5의 기록은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7294대를 6466대 초과 달성한
강명길 기자 2021-02-26 10:54:25
다임러 트럭, 커민스와 MOU 체결… 중형 엔진 시스템 파트너십 구축

다임러 트럭, 커민스와 MOU 체결… 중형 엔진 시스템 파트너십 구축

다임러트럭 AG와 커민스가 중형 엔진 시스템과 관련해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커민스는 전력 솔루션을 설계, 제조, 판매,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디젤, 전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부터 수소 발생기, 자동변속기 등 다양한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커민스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다임러 트럭·버스용 중형 엔진 시스템 개
강명길 기자 2021-02-26 10:18:34
코나 EV 화재 원인, 배터리 음극탭 결함 주목

코나 EV 화재 원인, 배터리 음극탭 결함 주목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EV)의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음극탭’이 지목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코나 EV 배터리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EV에 들어간 배터리를 분석한 결과 음극탭 접힘이 화재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 초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국토부에 전달했으며, 국토부는 이를 반영
이다정 기자 2021-02-26 09:51:03
지프, 도심 드라이브-스루 행사서 8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지프, 도심 드라이브-스루 행사서 8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지프가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3일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Jeep® 80th Anniversary Edition)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Jeep® 80th Anniversary Drive-Thru) 이벤트에서 해당 에디션을 공개하며, 오프로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차량은 레니게이드(Renegade), 컴패스(Compass), 체로키(Cherokee), 랭
강명길 기자 2021-02-25 16:37:02
제네시스 G80, 자동차전문기자가 꼽은 ‘2021 올해의 차’

제네시스 G80, 자동차전문기자가 꼽은 ‘2021 올해의 차’

제네시스 G80가 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6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영문약칭 AWAK)는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제네시스 G80가 실차 테스트에서 4807.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AWAK는 지난 22일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부문별 톱3에 오른 3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1, 2차 실차테스트를 치렀다. 그 결과 G80에 이어 2위에는 4
강명길 기자 2021-02-25 16:28:56
폭스바겐 ‘티록’ 전국 백화점서 만난다… 로드투어 이벤트 진행

폭스바겐 ‘티록’ 전국 백화점서 만난다… 로드투어 이벤트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매 주말마다 신형 티록 전국 로드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간 내 부스를 방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 수칙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로드투어 이벤트는 스타필드 하남(2월27일~2월28일)을 시작으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3월6일~3월7일), 스타필드 안성(3월13
강명길 기자 2021-02-25 15:38:09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조직개편 단행…제품력 강화 및 미래전략 추진 목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조직개편 단행…제품력 강화 및 미래전략 추진 목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다음달 1일자로 제품 품질관리 강화 및 미래전략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산하 네 개 브랜드의 제품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이행할 방침이다. 먼저 기존 PDI(차량 출고 전 검수)기능을 품질 부문과 프로세스 부문으로 이원화한다. PDI 품질팀은 국내 입항 차량의 품질 검수와
강명길 기자 2021-02-25 15: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