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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고 강력해진 포르쉐 신형 911 국내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8세대 신형 911을 25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S', '카레라 4S'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총 4종이다.신형 911 '카레라 S'와 '카레라 4S'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50마력(PS)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30마력(PS) 증가한 수준이다. 또 새롭게 개발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해 '카레라 S'와
이다정 기자 2020-02-25 10:00:56

오랜 기다림 끝에 부활한 프렌치 럭셔리 세단, DS 9 공개

DS 오토모빌이 24일(현지시간)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DS 9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와 같은 E-세그먼트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 DS 9의 디자인은 DS 7 크로스백과 DS 3 크로스백에서 선보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냈다. 차체의 전면과 후면에 과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담아 프랑스만의 럭셔리를 표현했다. 반면 차체의 옆면
2020-02-25 10:00:40

코로나19 확산, 구급차는 어떻게 움직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구급차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는 소방청이 119 구급차 22대를 급파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소방청은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구에 구급차 22대를 동원했다. 이들은 환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급차는 부상
이다정 기자 2020-02-24 17:05:05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 왜건 모델 출시?

제네시스가 G70의 왜건형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의 이용우 부사장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와의 인터뷰에서 제네시스 G70 왜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제네시스 G70 왜건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에 있고 G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모델이 실제 양산
2020-02-24 14:16:50

유럽, EV 배터리 자급화 위해 35억 달러 쓴다

유럽연합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약 35억 달러를 지원한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 대한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의도다.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출범시킨 프랑스와 독일 정부 주도의 EBA(유럽배터리연합)는 독일 BMW와 BASF, 핀란드 Fortum 등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유럽 배터리 제조업체 17개사에 보조금 지원을 지난해
이다정 기자 2020-02-24 12:14:39

AMG GT 최상위 블랙시리즈, 테스트 중 포착

메르세데스-AMG GT의 최상위 퍼포먼스 트림인 블랙시리즈가 테스트 주행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AMG GT 블랙시리즈는 기존의 최상위 트림 R 프로에 비해서도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테스트 중 포착된 AMG GT 블랙시리즈는 한층 공격적인 에어로다이나믹 파츠들을 적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면부엔 GT3 레이스카를 연상시키는 확장된 파나메리카나 그릴을 적용했다. 그 아
2020-02-24 11:15:18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이유는?

기아자동차가 21일 오후 4시경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긴급 중단했다.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은 전산입력을 막아놓은 상태로 영업 일선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종료한다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자동차 영업소 관계자는 “본사에서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닫은 상태다. 일단 하이브리드 모델
2020-02-21 17:11:42

중국車 시장 침체…올해 폐지하려던 EV 보조금 연장하나

중국 정부가 올해 말 폐지 예정이었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조금 축소로 전기차 판매가 급감한 데다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중국 자동차 산업이 이중고를 겪으며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21일 오토모티브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먀오웨이 중국 공업정보화부 공업부장은 지난 1월 말에 열린 기자간담
이다정 기자 2020-02-21 12:03:20

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돌입, 1795만원부터 시작

르노삼성자동차가 21일부터 쿠페형 SUV 신차 XM3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가격대는 1795만원~2695만원이다. XM3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SUV다. 특히, 날렵한 루프라인을 가진 쿠페형 SUV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4,570mm의 전장과 2,720mm의 휠베이스는 동급 최대 사이즈로 공간적인 여유로움을 확보한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인 186mm의 지상고는 SUV 다운 강인함과 승하차 시
2020-02-21 09:34:55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한나절 1만5390대…그랜저보다 반응 좋아

신형 쏘렌토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의 전국 사전계약 대수가 이날 오전에만 1만5390대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출시한 K5가 사전계약 사흘 만에 1만대를 돌파한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기아차는 20일 신형 쏘렌토의 사전계약을 시작, 하루도 안 되어 전국 계약 대수 1만5390대를 돌파했다. 트림별로는 가장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51.6%로 가장
이다정 기자 2020-02-20 14:03:13

테슬라, 중국 판매 ‘모델3・모델Y’ 가격 내릴까

테슬라가 중국 내 판매 차량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배터리는 코발트를 원료로 하는 기존 배터리보다 생산 단가가 낮아 중국에서 판매하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등의 가격이 내려갈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 생산 차량에 코발트가 들어가지 않는 LFP 배터리를 ‘두 자릿수 퍼센트’로 공급하기 위해 중
이다정 기자 2020-02-20 10:47:10

현대·기아차, 자율주행 염두에 둔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현대·기아자동차는 20일 도로 전방의 상황을 예측해 변속해주는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향후 나올 신차에 적용할 경우 연료소비효율 향상과 운전자의 피로도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전방의 도로 형상과 교통 상황을 차량이 자동으로 파악하고 최적의 기어 단수로 미리 변속해주는 기술이다.
2020-02-20 10:12:37

셀토스에 들어있던 신형 쏘렌토 디자인 확인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의외의 곳에서 발견됐다. 신형 쏘렌토의 특징과도 같은 두 줄의 세로형 리어램프와 전면 디자인이 작년 출시한 기아차 셀토스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토캐스트가 2019년식 셀토스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을 시승하다 확인한 그래픽에는 출시를 앞둔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그대로
2020-02-19 11:24:17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돌입...제원 및 가격 공개

기아자동차가 4세대 신형 쏘렌토의 사전계약을 오는 20일 시작한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며 다음 달 판매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차는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은 기존보다 10mm 길어지고,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난 2,815mm다. 아울러 6인승 모델의 경우 대형 SUV에만 탑재됐던 2열 독립
이다정 기자 2020-02-19 11:14:32

4년 만의 부분 변경 ‘렉서스 뉴 RX’ 출시...롱바디 다음달 판매

렉서스 코리아가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친 준대형 SUV ‘NEW RX’를 17일 선보였다. 신차는 차체 강성 및 서스펜션을 개선하고 디자인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롱바디 모델인 RX450hL는 다음 달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차는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서스펜션을 개선했다. 먼저 차량의 조립에 사용하는 구조용 접착제의 사용 범위를 넓히고 스팟 용접의 타점을 늘려 차체
이다정 기자 2020-02-17 15:28:19

기아자동차, 2021년 초고성능 크로스오버 전기차 공개한다

기아자동차가 2021년 초고성능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공개한다. 이 차량은 테슬라보다 우수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한다. 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Rimac)과의 협업을 통해 초고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동급의 테슬라 모델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는 것이 목표다.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
2020-02-17 10:26:32

기아 4세대 신형 쏘렌토 실내외 디자인 완전 공개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신형 쏘렌토의 실내외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차는 오는 3월 10일 출시 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기아차에 따르면 신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든다는 의미의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를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SUV의 실용성을
이다정 기자 2020-02-17 09:29:31

캠리 스포츠 에디션 200대 한정판매, 일본 공장 물량 도입

토요타 코리아가 미국에서만 판매하던 캠리의 스포츠 에디션을 14일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 기존 캠리의 가솔린 모델 대비 약 100만원 정도 높은 가격이지만 새로운 앞, 뒤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며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토요타 코리아에 따르면 토요타의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200대 한정 판매한다. 스포츠 에디션은 지난 2017년 캠리를 출시하면서 함께 공개한 모
이다일 기자 2020-02-14 15:20:26

현대차 새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제네바서 공개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차세대 EV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해당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 한 장을 14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현대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이
이다정 기자 2020-02-14 09:29:44

美 품질조사 JD파워서 제네시스 1위…현대, 기아 오히려 하락해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제네시스가 최우수 내구품질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가 지난 2016년 8월 미국 시장에 처음 선을 보인 후 VDS 평가 대상에 포함된 첫해에 이룬 성과다. 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
2020-02-13 12: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