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친환경 수소의 가치와 미래’를 담은 영상 가이드북을 공개했다. 수소 활용의 역사에서부터 높은 활용 가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구상까지 수소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상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신뢰도와 사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일반인들의 관심도
현대자동차가 29일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카운티는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 인승 중형 버스다. 전기 구동계가 장착된 국산 중형 버스는 이번 카운티 일렉트릭이 최초다. 신차는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을 600mm 늘리고 차량 하부에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7,
현대자동차가 30일 신형 싼타페를 ‘디지털 언박싱’ 형태로 공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는 26일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싼타페는 애초 6월 1주~2주 사이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내부 사정으로 일정을 조정하면서 6월의 마지막 날 공개하게 됐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30일 오후 12시 온라인으로 공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오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에디션은 50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2021년형 G90는 주행상황별로 감쇠력을 배분하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전방 상황에 따라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하는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또 주차 및
기아자동차가 25일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는 24일(미국 현지시간) ‘2020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조사에서는 6년 연속 기아자동차가 일반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제네시스는 5위, 현대자동차는 10위를 차지해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특
르노의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 25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 마스터가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작년 한 해만 전세계 50개국에서 12만4000대가 팔려 5년 연속으로 유럽 대형 밴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국내에는 르노삼성차가 지난 2018년 10월 르노 마스터 밴 출시를 시작으로 2019년 6
MINI 코리아가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지난 2017년 선보인 2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실내외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 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LED 헤드라이트 및 LED 안개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매트릭스 하이빔을 더한 어댑
애플이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0’에서 아이폰을 자동차 키처럼 사용하는 기능을 발표했다. 당장 BMW 5시리즈를 포함한 일부 모델에서 사용하며 향후 애플의 카플레이(Apple CarPlay) 기능을 사용하는 차에 적용한다. 애플이 카플레이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발표했다. 디지털 자동차 키 기능은 이미 자동차 회사가 구현하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24일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 신형 카니발의 전체적인 외장 디자인 콘셉트라고 기아차는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이전 모델 대비 길어진 차체를 바탕으로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늘어났다. 휠베이스는 3,090mm로 기존 모델보
포르쉐 타이칸의 왜건형인 타이칸 크로스 투어러(Cross Tourer)가 21일 (현지시간) 테스트 도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르쉐는 타이칸 크로스 투어러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테슬라는 모델 Y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한다. 포르쉐는 올해 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왜건형 모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aycan Cross Turismo)를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세
BMW 코리아가 오는 25일 온라인 한정판 모델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BMW 그룹 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인디비주얼 에디션 모델이다. M 퍼포먼스 모델이 지닌 강력한 주행성능과 한정판 모델 특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량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안전운전 습관 만들기를 위한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 등 주요 교통사고 원인 근절해 중상해 및 사망사고 제로를 향해 나가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안전 비전에
BMW코리아가 X시리즈 중 가장 고성능 모델 ‘뉴 X5 M’과 ‘뉴 X6 M’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격은 뉴 X5 M 1억6460만원, 뉴 X6 M 1억6760만원이다.(개별소비세 1.5% 적용 기준) 두 모델은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V8 4.4리터 M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BMW M xDrive 시스템이 결합해 정지상태에
시트로엥이 순수 전기 콤팩트 해치백 ‘뉴 ë-C4’와 내연기관 버전 ‘뉴 C4’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시트로엥은 해당 모델을 통해 브랜드의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소형차 세그먼트에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뉴 ë-C4와 뉴 C4는 ▲보다 날렵하고 강렬해진 브랜드의 새로운 소형차 디자인 ▲순수 전기와 가솔
아우디・폭스바겐, 토요타 등 5개사에서 수입・판매한 18개 차종 1만3964대를 리콜한다. 아우디・폭스바겐 모델 1만729대는 제작 결함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한다. 아우디 A6 40 TDI Premium 등 4개 차종 6509대는 스타터 알터네이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등 5개 차종 4083대는 연료공급호스 불량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틀리 벤테이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의 사전계약 건수가 국내에서 300대를 돌파했다. 19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6월 8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올 뉴 디펜더가 열흘 만에 3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소재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모든 기능을 최고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완성된 올 뉴 디펜더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고 서비스센터 및 워크베이를 두 배 가량 늘린다. 18일 볼보자동차는 분당 판교 전시장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비스 관련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한국 진출 최초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한 볼보자동차는 질적 성장을 목표로 서비스 부문에 대한 다양한 투자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기아자동차가 18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취급 설명서인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비추면 해당 기능의 명칭과 핵심 작동법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는 고객 편의 어플리케이션이다.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운전자는 책자 형태의 매뉴얼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
지난해 1만대 클럽에 진입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는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18일 볼보자동차는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를 런칭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브랜드 도입을 통해 유지비용을 낮추고 예약 및 작업 속도와 서비스 전문성을 높인 고객 중심 서
기아자동차가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 공개했다.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이다.기아차에 따르면 신차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를 적용해 신형 카니발 전면부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