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 완성차 판매 실적…내수는 주춤 수출은 증가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 판매 실적이 주춤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출은 증가했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가 발표한 4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기아를 제외한 업체들은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지엠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수출 판매는 급증했다. 현대차는 국내
강명길 기자 2021-05-03 18: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