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2022 하반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세계 경기 둔화가 예측되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 속 혁신'에 방점을 두고 이번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 총 224명을 승진했으며, 특히 신규 선임은 176명으로 3명 중 1명을 40대로

현대차그룹이 2021 하반기 임원 인사에서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우수 인재에 대한 발탁 인사가 확대됐고 연구개발 부문의 신규 임원 승진자 비율이 37%에 달하는 등 실적 위주의 인사가 이뤄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