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전기차 판매량 조작 피소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전기차 판매량을 부풀린 혐의로 현지에서 피소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네이플턴 오로라 수입사를 비롯한 현지 딜러사 그룹이 5일 시카고 연방법원에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들은 "HMA가 전기차 판매 수치를 부풀리기 위해 딜러들에게 대여 차량용 재고 코드를 사용해 판매 수치를 높이도록 압력을 가했
강명길 기자 2024-07-11 11: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