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임협 잠정합의안 도출…현대차·기아 노사 갈등 여전
르노코리아 노사가 국내 완성차 업계 중 가장 먼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세 차례의 실무교섭과 여섯 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다. 2023년 임금교섭은 미래 가치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에 공감대를 갖고 무분규로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타결 일시금 250만원, 생산성
강명길 기자 2023-07-19 1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