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란 불구…현대차, 2분기 영업익 1조8860억원 달성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1조 886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19.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도 38.7% 늘어난 30조 32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 및 글로벌 시장 판매 회복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22일 현대차가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적은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 1,
이다정 기자 2021-07-22 14: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