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문 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제주도 중문 단지 인근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 직접 가거나 화면을 통해야만 볼 수 있던 역사 속 자동차를 이젠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다. 박물관 앞 너른 공터 중앙에는 실물 대비 1/10 크기의 에펠탑이 세워져 있다. 에펠탑과 박물관 주위를 둘러싼 야자나무의 낯선 조합이 신선하다. 에펠탑은 저녁 5시 반이 되면 조명으로 물든다.
이다정 기자 2018-12-06 0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