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공석 깬 벤츠 신임 사장 “디젤 이슈 죄송, 적극 협조할 것”
“디젤 이슈로 고객들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 당국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27일 열린 벤츠 온라인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이달 1일 취임 후 공식 석상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고 디젤 이슈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지난해 5월 환경부는 벤츠가 국내에 판매한 디젤 모델이 기준치 최대 13배의 오염물
이다정 기자 2021-01-27 11: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