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볼보, CDP 2021 기후변화 대응 기업 평가 최고등급 달성

볼보, CDP 2021 기후변화 대응 기업 평가 최고등급 달성

볼보가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의 2021년 기후 변화 대응 기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올랐다. 지난 2000년 설립된 CDP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자원 및 산림을 보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올해는 11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590
2021-12-10 11:32:03
친환경차 전환 속도내는 미국…팔 걷는 車업계

친환경차 전환 속도내는 미국…팔 걷는 車업계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사업 재편 속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GM, 포드,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미국의 전기차 육성 정책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미국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8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던 현대차그룹에도 청신호가 켜지며 적극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
이다정 기자 2021-08-10 11:04:35
1년만에 4배 폭증한 수입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이유는?

1년만에 4배 폭증한 수입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이유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7월까지 판매된 수입차 10대 중 3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갈수록 엄격해지는 탄소배출 규제에 따라 수입차 업체들이 전동화에 적극 나서면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살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
이다정 기자 2021-08-04 15:07:31
폭스바겐 그룹, 탄소배출 저감 박차…LNG 운반선 4척 추가

폭스바겐 그룹, 탄소배출 저감 박차…LNG 운반선 4척 추가

폭스바겐이 신차 운반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LNG(액화 천연가스) 선박 4척을 추가 운영한다고 14일(현지시각)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3년 독일 엠덴(Emden)과 멕시코 베라크루즈(Veracruz) 사이 북미 노선을 운행한다. 폭스바겐 그룹은 LNG로 운행하는 자동차 운반선 2척을 이미 보유 중이며 곡물이나 식물, 나무, 축산폐기물 등 생물체를 열분해하거나 발효시켜 얻
강명길 기자 2021-07-16 15:37:00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2030년 기후 중립적 생산 목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2030년 기후 중립적 생산 목표”

첨단 파워트레인 개발 및 생산 업체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RE100’멤버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운영 총괄 한스 유르겐 브라운(Hans-Jürgen Braun)박사는 “2030년까지 기후 중립적 생산 체계를 목표로 하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에게 RE10
강명길 기자 2021-06-14 11:29:47
볼보차, 토슬란다 공장 기후중립 실현…배출 제로 공장 짓는 車 업계

볼보차, 토슬란다 공장 기후중립 실현…배출 제로 공장 짓는 車 업계

볼보자동차가 스웨덴 예테보리 소재 토슬란다(Torslanda) 공장의 기후중립을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볼보자동차의 파워트레인 생산을 담당하는 셰브데(Skövde) 공장 이후 두 번째다. 토슬란다 공장은 1964년 문을 연 볼보자동차의 가장 오래된 공장으로 연간 약 30만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이다. 볼보자동차의 운영 및 품질 담당 수석 부사장 하비에르 바렐라(Javier Vare
강명길 기자 2021-05-27 15:08:59
GM “2030년까지 폐기물 제로 달성”…지속가능보고서 발간

GM “2030년까지 폐기물 제로 달성”…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제너럴모터스가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목표를 강화했다.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에 이어 제로 폐기물(Zero Waste)까지 더했다. 특히 2025년까지 모든 1차 협력업체까지 해당 목표 달성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7일 GM이 밝힌 ‘2020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GM은 2030년까지 ‘제로 폐기물’을 목표로 표장재에 100% 생분해성 혹은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주
강명길 기자 2021-05-07 10:40:31
볼보차 “연간 탄소배출 250만톤 줄일 것”…순환 비즈니스 모델 도입

볼보차 “연간 탄소배출 250만톤 줄일 것”…순환 비즈니스 모델 도입

볼보자동차가 2025년부터 연간 약 1320억원의 비용 절감 및 약 250만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40년까지 순환 비즈니스로 전환하기 위해 철강, 알루미늄과 같이 배기가스 배출량이 높은 소재의 재제조 및 수리, 재사용, 재정비를 위한 폐쇄형 루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볼보차는 모든 자동차의 부품을 자사
강명길 기자 2021-05-03 11:29:05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커뮤니케이션 종이 인쇄물 전부 디지털 전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6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는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후중립 액션 플랜'의 일환이다.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용하는 인쇄물에는 제품 브로셔 및 액세서리 리플렛, 전시장 내 차량 제원표, 시승서약서 등이 포함된다.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해 종이
2020-07-06 0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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