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가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최되는 ‘몬터레이 카위크 2022에서 ‘바칼라(Bacalar)’에 이은 두 번째 뮬리너 프로젝트 모델, ‘바투르(Batur)’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바투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에서 탄생한 모델로 무한대의 개인주문이 가능한 독보적인 그랜드 투어러다. 바투르(Batur)라는 모델명은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인

벤틀리모터스가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는 뮬리너 고객이 2020년 대비 3배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3대가 생산되는 것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벤틀리 뮬리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 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모델의 개발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및 바칼라 등 상징적인 모델의 제작을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