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범죄 악용...미국서도 사회문제
카셰어링을 이용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공유 차량의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10일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 쏘카는 지난 6일 발생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 용의자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번 사건으로 카셰어링 업체의 부실한 안전 관리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경찰은 지난 6일 아동 실종 신고를 받고 쏘카 측에 성폭행
이다정 기자 2021-02-10 14: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