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현대 쏘나타사고...엔진분리되고 가로수 들이받아
10일 오전 7시37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로의 한 도로에서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중앙선을 침범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운전자 A씨(25)는 다리 골절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다가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 과정에서 엔진이
이다일 기자 2018-11-12 12: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