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508

[시승기] 프랑스의 색다른 플래그십, 뉴 푸조 508

프랑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패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계절감을 무시한 조합의 옷차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반팔을 입고 부츠를 신은 사람, 반팔에 스카프를 두른 사람까지. 분명 날씨가 더워서 반팔을 입었을텐데 스카프와 부츠는 웬 말이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멋스러워 한 번 더 쳐다봤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신형 508을 시승하고, 이 때가 떠올랐다. 508은
이다정 기자 2019-03-25 17:31:11

[인터뷰] 푸조의 대담한 작전, “디젤 계속 만들 것”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를 맞추느라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골머리를 썩는다. 너도나도 평균 배출량을 계산해 “더이상 디젤차를 팔지 않겠다”, “전기차를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한다. 이런 가운데 푸조의 수장 장-필립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는 자신감이 넘쳤다. 심지어 “디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PSA그룹 푸조의 CEO 장-필립
이다정 기자 2019-03-22 08:55:45

‘뉴 푸조 508’ 판매 시작…왜건 모델은 올 하반기 출시

한불모터스가 푸조 508 신형 모델을 21일 국내 출시했다. 1.5 및 2.0 디젤 엔진을 탑재한 알뤼르, GT 라인 및 GT 등 총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3,990만 원, 4,398만 원, 4,791만 원, 5,129만 원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뉴 푸조 508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달 선보인 한정 모델 뉴 푸조 508 라 프리미어 트림은 40대 모두 완판됐다. 뉴 푸조 508의 올해 판매 목표는 월 100대
이다정 기자 2019-01-21 11:23:34

‘뉴 푸조 508’ 사전 계약 시작, 3990만원부터

푸조가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의 사전계약을 3일 시작했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뉴 푸조 508은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푸조는 지난 달 국내에 ‘뉴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 40대 한정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뉴 푸조 508 알리기에 나섰다. 뉴 푸조 508은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시작
이다정 기자 2019-01-03 11:18:20

제주도에 문 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제주도 중문 단지 인근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 직접 가거나 화면을 통해야만 볼 수 있던 역사 속 자동차를 이젠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다. 박물관 앞 너른 공터 중앙에는 실물 대비 1/10 크기의 에펠탑이 세워져 있다. 에펠탑과 박물관 주위를 둘러싼 야자나무의 낯선 조합이 신선하다. 에펠탑은 저녁 5시 반이 되면 조명으로 물든다.
이다정 기자 2018-12-06 09:04:19

[제네바모터쇼] 스포츠 쿠페 스타일로 거듭난 ‘뉴 푸조 508’

푸조가 지난 6일(현지시간) 개막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뉴 푸조 508’을 선보였다. 뉴 푸조 508은 지난 2010 파리모터쇼에서 공개 후 8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로 정통 세단에서 스포츠 쿠페 스타일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전장과 전고는 각각 80mm, 60mm 줄었고, 전폭은 20mm늘었다. 여기에 패스트백 디자인과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이다정 기자 2018-03-12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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