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배터리 인증제도 조기 도입
정부와 여당이 25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차 화재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현재 자동차 제조사에서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가 앞으로 의무화된다. 이달 초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EQE의 화재 사고 이후 소비자 알 권리가 부각됨에 따라 대다수 브랜드가 자발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공개한 바
신승영 기자 2024-08-26 15: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