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년만에 다시 법정관리 “회생계획인가 전 M&A 추진”
쌍용자동차가 10년 만에 다시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은 15일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회생계획인가 전 M&A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법원은 지난해 12월 쌍용차가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프로그램을 받아들여 2월 28일까지 회생절차를 보류했다. 이후 보류기간이 경과하자 지난달 31일까지 투자자와
강명길 기자 2021-04-15 13: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