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제네시스가 애플 아이폰으로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키를 빠르면 올해 여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지금까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쓰는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다. 애플의 디지털 키 기능은 그동안 BMW와 테슬라에서만 만날 수 있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아이폰(iOS)용 디지털 키는 아직 어떤 모델에 적용될지 확실하지 않지만 아이오
애플이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0’에서 아이폰을 자동차 키처럼 사용하는 기능을 발표했다. 당장 BMW 5시리즈를 포함한 일부 모델에서 사용하며 향후 애플의 카플레이(Apple CarPlay) 기능을 사용하는 차에 적용한다. 애플이 카플레이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발표했다. 디지털 자동차 키 기능은 이미 자동차 회사가 구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