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환경단체, 벤츠에 '기후 소송' 제기..."2030년까지 내연기관 판매 중단해야"
독일 환경단체가 메르세데스-벤츠에 '기후 소송'을 제기했다. 벤츠가 전동화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다. 독일 현지 매체인 오토모빌보헤(Automobilwoche)는 지난 21일 독일 환경 보호 단체 도이치 움벨트힐페(Deutsche Umwelthilfe)가 슈투트가르트 지방법원에 메르세데스-벤츠에 파리기후협약과 독일 기후 보호법에 따라 2030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명길 기자 2022-06-22 11: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