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브랜드가 마침내 스카이액티브 X 엔진의 공식적인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공개했다. 스카이액티브 X 엔진은 세계 최초의 스파크와 압축 점화방식을 결합한 휘발유 엔진이다. 2.0리터 스카이액티브 X 4기통 유닛은 최고출력 177마력을 내며 최대토크 224Nm은 이미 공개된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마쓰다는 스카이액티브X 엔진을 탑재한 마쓰다3의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
울티마 코치빌더가 1200마력을 뿜어내는 고성능 RS 최신 모델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가지고 나온다. 자동차 제조업체로는 작은 규모인 울티마는 RS의 섀시를 현재 쉐보레에서부터 가져온 LT V8 엔진 시리즈에 맞췄다. 쉐보레 엔진은 480마력을 내는 LT1부터 시작된다. 고객은 보다 높은 출력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Z06의 LT4 경우 최고출력 650마력, ZR1 모델에 사용되는
네델란드의 코치빌더 벤덴브릭스 디자인(Vandenbrick’s Design)에서는 페라리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화려한 612 스카글리에티 슈팅브레이크, 왜건형 모델을 선보였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후면부는 보다 유려하게 흐르는 루프라인에 뒷열 선루프까지 적용했다. 새롭게 적용된 리어 쿼터 부분의 윈도우와 거대한 C필러도 눈에 띄는 변화다. 커스텀화 된 테일게이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폭스바겐이 페이스리프트를 이룬 2020 파사트 모델의 예약 판매를 유럽에서 시작했다. 2020 페이스리프트 파사트는 새로운 드라이브 어시스트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IB3), 드라이브 시스템과 새로운 기어, 그리고 스타일링을 새롭게 하고 등장했다. 트림 레벨이 새로운 구조로 재편성 되었으며 시장에 따라 기본형 버전은 그냥 파사트로, 그리고
올 뉴 지프 랭글러가 이전 모델에 비해 괄목할만 한 업그레이드를 이루었지만, 오래된 감성도 무시할 수 없는 차이기도 하다. 영국의 칸 첼시 트럭 컴퍼니(Kahn Chelsea Truck Company)가 이 모델을 튜닝하기로 했고, 매우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일명 블랙호크 익스페디션으로 불리는 이 차는 오른쪽 핸들 구조에 3.6L 엔진으로 최고출력 280마력을 내는, 오직 80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한 20
2세대 중형 SUV 르노 콜레오스가 생산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이뤘다. 외관의 시각적 변화는 매우 미묘하다. 더욱 두드러진 그릴, 더 큰 스키드 플레이트 및 새로운 크롬 트림이 적용됐다. 게다가, 2020년 모델에는 표준 퓨어 비전 LED 헤드라이트, 3D 효과 테일램프와 보다 커진 브레이크등을 제공한다. 외부 업데이트로는 새로운 빈티지 레드 메탈릭 컬러와 새로운 투
대당 수억원에 이르는 럭셔리 SUV 판매량의 상승세가 거세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시리즈는 물론이고 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대당 2억원에서 5억원에 이르는 SUV의 국내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올해 수입차 판매량 통계에 따르면 대당 수억원에 이르는 고급 SUV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포르쉐의 SUV 카이엔은
미쉐린과 GM이 공기없는 타이어 기술을 선보였다. 미쉐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무빙온 서밋(Movin'On Summit)에서 에어리스(airless)휠 기술인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MICHELIN Unique Puncture-proof Tire System; Uptis)'을 공개했다. 미쉐린과 GM은 프로토타입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발표했으며, 양사는 이르면 2024년 승용차에 업티스를 도입한
BMW 그룹과와 타타 소유의 랜드로버가 차세대 전기 드라이브 유닛 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지게 된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두 회사의 협력은 앞선 전기 동력 기술을 개발하여 ACES 미래 교통에 필요한 자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ACES는 자율주행, 연결, 전기, 공유(Autonomous, Connected, Electric, Shared)를 뜻한다. 두 회사의 협력 하에 만들어질 미래 전기 동력 유닛은 BMW
아크의 벡터 EV 바이크가 영국의 사우스 웨일에 있는 새로운 공장에서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이미 사전 예약이 진행되었으며 가격은 9만 파운드(한화 약 1억3480만원)이다. 아크는 첫 18개월 동안 오직 399대만 만들며 잠재 고객들을 위한 여러 가지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회사 소개에 따르면 벡터 EV 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일렉트릭 바이크”이며, 인체공학
편집자주/ 자동차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습니다.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구급차가 국내에 도입된 것이 불과 1990년대라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구급차가 그저 사람을 빨리 실어 나르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동안 자동차의 발전만 이야기했던 것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자동차, 구급차에 대해 연재합니다. 우리나라의
폭스바겐 그룹의 순수전기 시티카 트리오 중 마지막 모델인 세아트 Mii(미)가 공개됐다. 슈코다의 시티고e iV는 지난 달 공개됐다. Mii 일렉트릭은 세아트 브랜드의 첫 순수전기차이며, 세아트 el-Born(엘-본) 순수전기차를 포함해 앞으로 더 많은 EV와 PHEV들이 패밀리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순수전기차 출시와 함께 동시에 Mii 일렉트릭은 오는 7월 내연 기관 엔진을 달고 나오는 모
지프가 그랜드 체로키 나이트 이글, 그리고 체로키 모델 나이트 이글 에디션을 호주에서 선보인다. 지프는 ‘나이트 이글’ 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구분해왔다. 여러 가지 유니크한 파츠들을 통해 현재 일반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그랜드 체로키, 그리고 체로키 모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그랜드 체로키 나이트 이글은 라레도 4X4 모델을 기반
쌍용자동차가 4일 B세그먼트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이 본격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같은 날 기아자동차가 동급 신차인 ‘셀토스’의 이름을 확정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틀 전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한정판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는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의 코나, 기아자동차의 스토닉, 쉐보레
2020년형 X3 M과 X4 M 두 모델은 이미 매우 강력한 퍼포먼스를 가졌지만, BMW는 보다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를 발표했다. M 퍼포먼스 카탈로그를 구성하는 외부 요소는 모두 탄소 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서라운드, 맞춤형 에어 인테이크, 그리고 M 퍼포먼스 컬러의 레터링과 프리미엄 도어 실이 적용된다. 또한, X4 M은 하이그로시 블랙 색상으로 적용된 전용
스위스 경찰이 현대 코나 전기 13대를 인도받아 경찰차 대열에 합류시켰다. 현대 코나는 세인트 갤런(Gallen) 지역에서 사용될 것이며, 그 중 다섯 개는 경광등과 흰색, 네온 오렌지색 페인트로 유니폼을 제대로 차려 입고 임무수행 준비를 철저히 했다. 나머지 8개의 코나 전기차는 경찰 유니폼을 입지 않고 비패트롤 용도로 사용될 것이다. 세인트 갤런 당국의 엄격한 선정 절차와
내년 글로벌 출시 예정인 랜드로버의 신형 디펜더가 서울 을지로 인근에서 3일 포착됐다. 위장막을 두른 디펜더는 해외에서 다수 목격된 차량과 외관이나 위장막 디자인 등이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의 차량의 사진을 일컫는 일명 ‘스파이샷’이 공개되면 업계에서는 보통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예상한다. 임시 번호판을 달고 실제 도로를 달리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가 노사 이슈 장기화 등의 문제로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했다. 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내수 6,130대, 수출 8,098대로 총 1만4,22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내수와 수출이 각각 16.5%, 7.5%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11.6% 감소했다. 다만 LPG 모델의 일반인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SM6와 SM7의 LPG 모델에 대한 수요는 늘었다. SM6 및 SM7 LP
쉐보레 스파크가 4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3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스파크는 지난 달 내수 시장에서 총 3,130대가 팔렸다. 전년 동월 대비 22.0% 증가한 수치다. 스파크 뿐만 아니라 쉐보레 말리부, 트랙스 등도 전년 동월 대비 내수 시장에서 고르게 선전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쉐보레가 연초
쌍용자동차의 내수 판매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5월 내수 1만106대, 수출 2,23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 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이는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지난 달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