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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몰아주기? 제네시스 3세대 G80 이미지 공개

제네시스가 3세대 G80의 이미지를 5일 공개했다. 지난달 출시한 SUV GV80과 유사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고 제네시스의 특징적인 두 줄을 활용한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애초 3월 출시를 예상했지만 제네시스는 발표 시점을 알리지는 않았다. 3세대 G80은 2008년 1세대 모델과 2013년 2세대 모델에 이은 신차다. 대형차에 붙이는 80을 사용하면서 G90에 이은 후륜구동 세단이다. 제네
이다일 기자 2020-03-05 10:22:43

벤츠 신형 E클래스 부분변경 공개, 무엇이 바뀌었나  

메르세데스-벤츠가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벤츠는 3일 2020 제네바모터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더 뉴 E클래스 세단을 공개하고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이번에 공개된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출시된 10세대 모델의 부분변경모델이다. 부분변경인 만큼 뼈대를 바꾸는 등 대대적인 변화는 거치지 않았지만, 앞뒤 디자인을 변경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추
이다정 기자 2020-03-04 16:29:57

포르쉐 신형 911 최상위 라인업 ‘911 터보 S’ 등장

포르쉐가 신형 ‘911 터보 S’를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는 3일 2020 제네바모터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911 터보 S의 실물을 공개하고 제원과 가격을 발표했다. 신차의 성능은 더욱 강력해졌다. 두 개의 VTG 터보차저를 장착한 3.8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은 이전 모델 대비 70마력(PS) 증가한 650마력(PS), 최대토크는 81.6kg・m(5.1kg・m 증가)를 발휘한다. 또한 911 터보
이다정 기자 2020-03-04 15:21:33

폭스바겐이 제네바모터쇼 생중계 통해 공개한 신차는?

폭스바겐이 3일 2020 제네바모터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신차를 대거 공개했다. 특히 전동화 모델을 중심으로 8세대 신형 골프 GTI, GTE를 비롯해 3세대 신형 투아렉 하이브리드 버전인 ‘투아렉 R’, 첫 번째 순수 전기 소형 SUV ID.4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8세대 신형 골프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eTSI를 새롭게 추가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1.5 eTSI(110 kW)의
이다정 기자 2020-03-04 14:32:51

유럽 올해의 차 ‘푸조 208’, 올 3분기 국내서 EV로 출시한다

푸조의 소형 해치백 뉴 푸조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2020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지난 2일 올해의 차 시상식을 시작으로 개막 예정이었던 제네바모터쇼가 취소된 가운데 이번 시상식은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진행된 2020 유럽 올해의 차 발표 및 시상식에서 뉴 푸조 208이 유럽 올해의 차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뉴 푸조
이다정 기자 2020-03-04 13:26:00

BMW i4 콘셉트 공개...신형 4시리즈 그란쿠페 섀시・디자인 공유

BMW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BMW 디자인웍스 스튜디오(Designworks Studio)에서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 i4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당초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행사가 취소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공개했다. i4 콘셉트는 2022년 BMW에서 양산할 전기차 i4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쿠페형 세단의 유려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양산형
2020-03-04 10:14:01

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5500대 돌파 “게임체인저 될 것”

르노삼성자동차가 XM3의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12일 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다. 4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계약자 중 2030세대가 43%를 차지했으며 신형 엔진 TCe 260과 고급 사양 선택 비율이 81.2%를 기록했다. 계약자 대다수가 선택한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전체 계약 중 85.8%를 차지하며 르노그룹 새 주력 엔
이다정 기자 2020-03-04 09:28:13

새로운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 제시한 현대 '프로페시' 콘셉트 공개

현대자동차는 3일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를 통해 현대차는 전동화를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과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프로페시는 차체 표면의 엣지를 최대한 생략하고 매끈한 실루엣과 볼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기역학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통합 스포일
2020-03-03 18:33:43

페라리 엔트리급 하이브리드 슈퍼카, 테스트 중 포착

페라리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테스트 주행 중 사진으로 포착됐다. 해당 차량은 페라리 488의 모습을 하고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하지만 옆 창문 뒤쪽의 공기 흡입구 디자인이 488의 상징적인 형태와 차이가 있어 이 차량이 488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차량에 부착되어 있는 고전압 주의 표시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유추할 수 있다. 페라리
2020-03-02 09:31:08

제네바모터쇼 3일 앞두고 결국 취소...코로나19 탓

제네바모터쇼가 개최 3일을 앞두고 취소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스위스 정부가 1000명 이상 참가하는 모든 공공 및 민간 행사를 금지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28일(현지시간) 제네바모터쇼 주최측은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팔렉스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네바모터쇼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모리스 투레
이다정 기자 2020-02-28 20:45:31

폭스바겐, 신형 골프 PHEV 선보여…배터리 용량↑

폭스바겐이 신형 골프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골프 GTE’를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신차는 기존보다 배터리 용량을 키워 배터리 주행 거리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85 kW 전기 모터와 1.4리터 터보 가솔린 TSI 엔진을 결합해 최고출력 245PS(180kW)과 최대토크 40.8kgㆍm (400Nm)를 발휘한다. 배터리 용량은 전 세대 대비 50% 늘어난 13kWh다. 이를 통해
이다정 기자 2020-02-28 11:07:47

BMW 전동화 공세…제네바서 3시리즈 PHEV 3종 선보여

BMW가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대거 선보이며 전동화 공세에 나선다. BMW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뉴 3시리즈의 새로운 PHEV 모델 3종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BMW가 최초로 선보이는 뉴 3시리즈의 PHEV 모델은 BMW 뉴 330e 투어링과 뉴 330e xDrive 투어링, 뉴 330e xDrive 세단이다. 이들 모델은 올해 여름 뉴 3시리즈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세 모
이다정 기자 2020-02-28 10:28:51

하만, 제네바모터쇼 일주일 앞두고 불참 선언...‘코로나19’ 때문에

전장 전문 기업 ‘하만(HARMAN)’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 제네바모터쇼 불참하기로 했다. 하만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올해 초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선보였던 5G 기반의 디지털 콕핏 등 최첨단 전장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만은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제네바모터쇼 참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 모터쇼에 참가하지 못하
이다정 기자 2020-02-28 09:52:46

페라리 12기통 스파이더 부활, 812 GTS 국내 출시 


페라리가 새로운 12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812 GTS’와 8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F8 스파이더 (F8 Spider)’를 27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예정돼 있던 출시 행사는 취소했다. 페라리 812 GTS는 812 슈퍼패스트를 기반으로 한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이다. 페라리의 마지막 양산형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 모델인 365 GTS4 이후 50년 만에
이다정 기자 2020-02-27 15:42:42

2020 제네바모터쇼서 주목할 차 TOP3

'2020 제네바모터쇼'가 오는 3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제 모터쇼에 줄줄이 비상이 걸렸지만 제네바모터쇼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해당 모터쇼 주최측은 "스위스 보건국과 제네바주 등과 정기적으로 접촉하면서 위생조치 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 상황을 예의주시한다
이다정 기자 2020-02-27 12:21:56

제네시스 GV80・아우디 A6 등 1만2463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제네시스 GV80, 아우디 A6, BMW 118d 등 1만2463대를 대상으로 리콜에 나선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 823대는 Stop&Go 장치(브레이크를 밟아 멈추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거나 가속페달을 밟으면 다시 시동이 걸려 연비 향상 등을 위한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27일
이다정 기자 2020-02-27 09:49:58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워즈오토 선정 ‘2020 세계 10대 엔진’은?

해마다 가장 뛰어난 엔진을 선정하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언론사 워즈오토(Wardsauto)가 올해도 10대 엔진을 선정했다. 기존에는 가솔린 혹은 디젤의 내연기관을 대상으로 했지만 최근에는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엔진과 추진시스템을 포함해 10종을 선정한다. 워즈오토가 올해 선정한 엔진 & 추진시스템 가운데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차종에 적용된 것도 많다. 특히, 국
2020-02-26 21:28:04

비싼 트림이 잘 팔렸다...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분석해보니

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하는 신형 쏘렌토가 6일 동안 총 2만3257대의 사전계약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계약은 지난 20일 시작했으며 첫 날 약 1만8000대의 사전계약이 몰리면서 국내 자동차 사전계약 사상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26일 기아자동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의 사전 계약은 현재까지 2만3257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첫 날 계약 수 1만8000대
이다일 기자 2020-02-26 18:36:43

현대차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한 i30 페이스리프트 공개

현대자동차 유럽이 26일 i3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i30 페이스리프트는 실내보단 겉모습의 디자인 변화폭이 크고 특히, N라인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간 디자인에선 전면부의 변화가 눈에 띈다. 좌우로 길어지고 파라매트릭 쥬얼 패턴을 적용한 그릴과 새로운 주간주행등은 시각적으
2020-02-26 10:26:40

폭스바겐 투아렉,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등장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투아렉 R(Touareg R)'을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 R은 3세대 신형 투아렉을 기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올 휠 드라이브(all-wheel drive, 4MOTION)'를 적용한 모델이다. 100kW(136 PS) 전기 모터와 340마력 V6 가솔린 TSI 엔진을 결합해 최고출력 462마력(PS
이다정 기자 2020-02-25 1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