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영업익 4.7%↑...코로나19 여파 2분기 실적 악화 예고
현대자동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7%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 및 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가 감소했지만 원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 및 수요 하락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화돼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23일 현대차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판매 90만 3371대 ▲매출액
이다정 기자 2020-04-23 15: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