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늘어난 쌍용차, 유럽 수출 늘려 회복 나선다
지난해 수출 부진으로 약 3000억원의 적자를 냈던 쌍용자동차가 유럽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벨기에,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의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코란도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쌍용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3만5235대를 판매하며 4년 연
이다정 기자 2020-02-10 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