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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과 친환경은 공존 가능할까…아우디 RS e트론 GT 서킷 동승해보니

고성능과 친환경은 공존 가능할까…아우디 RS e트론 GT 서킷 동승해보니

탄소배출 규제 앞에선 고성능 스포츠카도 어쩔 수 없다. 차를 팔려면 내연기관을 고집하던 스포츠카도 현실과 타협이 필요하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더욱 복잡한 기술을 덧붙이거나 엔진룸을 비우고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써야한다. 그동안 내연기관을 앞세워 고성능과 고출력에 집중해 온 럭셔리 및 슈퍼카 브랜드들이 잇따라 전기차를 발표하고 있다. 아우디도 이 대열에 합
이다정 기자 2021-06-03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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