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지난해 적자폭 더욱 커져…영업손실 4235억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영업손실 4235억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수출 감소 및 부품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의 영향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29일 쌍용차가 발표한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판매 10만7416대 매출액 2조9502억, 영업손실 4235억, 단기순손실 4785억을 기록했다. 판매와 매출은 내수보다 수출의 감소세가 커지
강명길 기자 2021-01-29 16: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