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회생절차에도 노동자 일자리 유지해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대한 입장을 16일 밝혔다. 노조측은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20만명의 노동자 일자리를 유지한다는 총 고용정책은 변함 없다고 주장했다. 먼저 쌍용차 노조는 “회생절차를 밟지 않기 위해 임금동결 등 12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임금 50%가 체불되는
강명길 기자 2021-04-16 11: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