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만든 르노삼성 XM3, 첫 유럽 수출길 올라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 공장에서 만든 소형 SUV XM3가 첫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5일 XM3 유럽 수출물량 첫 선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수출 물량 첫 선적을 마친 XM3는 모두 750대로 우선 프랑스와 독일 및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내 주요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들 물량은 약 40일간의 항해를 거쳐 2021년초 유럽시장에
이다정 기자 2020-12-28 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