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EV9・토레스 EVX・쏘나타 디 엣지 등 전시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11일 간 전시의 막을 올렸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16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신차로는 기아 EV9, 알파모터 울프, KG모빌리티 토레스EVX,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메르세데스-벤츠 프로젝트 몬도G,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포르쉐 비전357 등이 출품됐다.

올해 행사는 완성차 외에도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모빌리티와 다양한 스타트업 기술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내부에는 개인형 모빌리티, 전기 바이크, 전기 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E 모빌리티시승회’와 교통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전시장 외부 공간에는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등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빌리티 체험 시승장을 운영한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앱을 통한 메타버스 관람 서비스도 마련했다.

신승영 sy@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