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첨단 사양 탑재한 ‘22년형 노틸러스’ 사전계약 실시…1월 출시 예정

강명길 기자 2021-11-01 10:12:23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중형 SUV 노틸러스(Nautilus) 2022년형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2.7L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200A와 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920만원과 6760만원이다.

신차는 링컨 SUV만의 독특한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를 탑재하고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SYNC4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SYNC4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탑승자의 안전과 및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상위모델인 리저브 202A 모델을 기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을 적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도 포함했다.

한편 제품별 사양 및 사전 계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딜러사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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