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가장 작고 유머러스한 픽업트럭 공개 … 가격은 공짜

기자 2019-07-19 07:35:50

포드가 그들의 가장 작은 픽업 트럭을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가 아니다. 티저 이미지는 어제 베일에 가려진채 공개됐다.

어제 베일에 가려져 있던 픽업 트럭은 상상하기 힘든 실루엣을 보여줬다. 만 하루 동안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오늘 드디어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여백의 미가 잘 살려진 이 트럭은 아직 차명도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내년 초에는 본격적으로 출시를 알릴 예정이다. 가격은, 공짜다. 하지만 타지는 못하는 차다.

사실 포드는 세계 이모티콘 데이를 맞이해 그들이 제작한 자동차 모양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이 이모티콘 픽업 트럭의 외장 컬러는 블루이며, 더블-캡 픽업 구조를 갖췄다. 둥근 모양의 휀도 플레어와 작은 엔진룸이 제공된다. 여느 다른 이모티콘과 마찬가지로 제법 일반적이다. 하지만 프런트 도어에서 포드의 익숙한 벨트라인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이모티콘은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지만 2020년 초로 예정된 다음 이모티콘 업데이트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만약 이 이모티콘이 선정된다면, 모든 모바일 플랫폼에서 이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국밥이 당길 때가 있다. 전날 과음을 했거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쌀쌀한 날이거나, 서양음식을 연속으로 먹었을 때다. 하지만 국밥이 가장 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