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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아니고 ‘KIA’, 15일 공식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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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5일 새로운 로고와 신규 사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한다. 기아차는 사명을 ‘기아’로 바꾸고 로고와 슬로건까지 모두 바꾼 새 이름을 적용한다.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어낸 이유는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발맞춰 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기아차는 14일 서울 양재동 SETEC에서 내부 행사를 열고 신규 사명 및 슬로건 등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고, 기아차 송호성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행사로 개최했다. 아울러 양재동 본사 1층에는 기아자동차의 새 사명과 로고를 전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일반인, 출입기자 등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는 15일 기아차의 사명을 공식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라며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랜드의 세부 전략과 함께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6일 온라인을 통해 새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사전 공개하는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영상을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드론 303대를 활용해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규 로고는 균형과 리듬, 상승의 세 가지 콘셉트를 담아 회사의 방향을 담았다. 브랜드 슬로건은 기존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바꿨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 차급에 걸쳐 전기차 11종을 내놓을 계획이다. CV(프로젝트명)를 시작으로 전기차 전용플랫폼(E-GMP) 전기차 7개와 파생 전기차 4개 모델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2026년 전기차 50만대, 친환경차 10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차의 새 로고는 CV(프로젝트명), K7 신형, 스포티지 신형 모델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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