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잠재력 큰 지역, 큰 기대"

신승영 기자 2024-07-24 22:41:20

람보르기니가 24일 성남 분당 전시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분당 전시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높은 인구 밀집도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특히, 주요 IT 기업들과도 가까워  높은 구매력을 가진 지역으로 기대된다.

분당 전시장은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산하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운영한다. 이곳은 차량은 물론, 람보르기니 패션 라인 '콜레지오네'와 정품 액세서리 '아첸소리 오리지날리' 등도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옵션 조합을 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한국은 전 세계 7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3위를 차지하는 큰 시장으로 강력하고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곳인 만큼, 분당에 두 번째 전시장을 설립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분당은 다수의 한국 IT·테크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잠재력이 큰 고도로 발전된 지역이라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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