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프로모션, 한가위만큼 넉넉한 국산 車 혜택 쏟아진다

강명길 기자 2021-09-01 14:45:20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9월 한가위를 맞아 르노삼성차와 쉐보레, 쌍용차 등 국산차 업체들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귀성비 지원부터 백신 접종 할인 혜택까지 추석 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르노삼성차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The new SM6

르노삼성차는 SM6 구매시 한 단계 높은 트림을 제공하는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9월까지 연장한다. SM6 TCe 260 LE 모델을 선택할 경우 기본사양에 운전석/동승석 파워 및 통풍시트, 10.25인치 컬러 TFT LED 클러스터, 긴급제동 보조 및 차간거리 경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RE 트림 모델이 제공돼 최대 21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ew QM6

중형 SUV QM6의 가솔린 모델 GDe 구입 고객에게는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로 150만원, LPG 모델 LPe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제공한다. 또 7년 이상 노후차 고객에게는 20만원의 추가 할인도 지원한다. 
▲르노 마스터

르노 마스터의 용품 증정 및 최대 28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뉴 마스터 Bus 15인승 특별 혜택’도  연장한다. 현재 르노 마스터 6개월 거치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6개월 거치 기간에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기간까지 합해 최대 66개월 할부 불입이 가능하다.

# 쌍용차 “한가위 감사 프로모션”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쌍용차는 9월 한 달간 한가위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고 선수금 없는 더블업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귀성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또 선수금 없는 초저리 할부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0.9%(36개월), 올 뉴 렉스턴은 1.9% (36개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최장 48개월)로 할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수금 10~20% 납입 시 최장 6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티볼리 R-Plus

이 외에도 올 뉴 렉스턴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은 90만원 상당의 틴팅 무상 시공권을 제공하고 티볼리 R-Plus(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구매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무상 장착해주는 이벤트도 지속 운영한다. 

# 쉐보레 “쉐보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통해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트래버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2021년형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각각 30만원,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구매 고객 중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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