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부분변경 모델 ‘캠리’ 사전계약 실시

강명길 기자 2021-05-03 09:46:17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22년형 캠리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차는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로 오는 18일 공식 출시 예정이다. 

신차는 외관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하고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및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등 예방안전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도 새롭게 출시해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면 그릴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성을 갖춘 22년형 캠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새롭게 추가된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 등 신형 캠리를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17일까지 토요타 홈페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6세대 애플워치(3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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