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품질 마스터 어워드’ 4번째 수상

강명길 기자 2021-02-09 11:39:13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상용차 전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최근 북미 다임러트럭에서 최고의 공급업체에 수여하는 ‘2019 품질 마스터 어워드(2019 Master of Quality Award)’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앨리슨 트랜스 미션은 이번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이 상을 수상했다.

중형 트럭 제조 업체인 북미 다임러 트럭은 매년 공급업체의 품질, 배송, 기술력, 비용 절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업체에게 ‘품질 마스터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로한 바루아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OEM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앨리슨은 다임러트럭이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우수한 성능과 고품질을 자랑하는 전자동 변속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북미 다임러트럭의 핵심 공급업체이자 파트너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양사가 성공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중대형 상용차 및 중대형 미군 전술 차량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 전기 하이브리드 및 전자동 추진시스템 등 상용차 전용 추진 솔루션도 공급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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