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19곳서 ‘제타 쏘카존’ 운영

강명길 기자 2021-01-20 14:54:18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8일 쏘카와 신형 제타의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포함 전국 총 19곳에 제타 쏘카존이 마련된다.

구체적으로는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5곳의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19곳에서 제타 쏘카존을 운영해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방문 고객들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제타를 체험할 수 있다.
 
양사는 제타 전용 쏘카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향후 시즌별 고객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7세대 신형 제타는 지난 10월 출시 직후 론칭 에디션 2650대가 완판됐다. 지난 15일부터는 2021년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제타는 4기통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150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한다. 또 저공해 3종 차량으로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인 연비는 13.4km/l (도심11.9km/l, 고속15.8km/l)이며, 최고 속도는 210km/h, 0-100km/h 가속 시간은 8.9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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