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부천전시장, 서비스센터 오픈...경기 서부권 고객 접근성 개선

이다일 기자 2020-12-14 11:30:43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볼보자동차가 경기 서부 지역 고객 접점 강화의 일환으로 부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영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볼보 부천전시장은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423 춘의사거리에 위치했으며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 요지로 일산과 분당판교를 찾아갔던 경기 서부권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부천전시장은 아주그룹 계열사인 아주오토리움이 공식 딜러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상 4층에 최대 25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을 제공하고 2층에는 차량 5대를 전시하는 전시장이 있다.

특히, 지상 3층에는 오픈베이 2대, 워크베이 3대를 갖춰 하루 최대 2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볼보의 정식 프로그램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일관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고객 접근성 강화는 물론 향후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볼보자동차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볼보 부천 전시장을 운영하는 아주오토리움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한달 간 내방 및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방 고객에는 텀블러를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에게는 볼보 주차알림판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청소기, 호텔 숙박권, 태블릿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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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에서 여행, 자동차, 문화를 취재했다.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코리안루트를 찾아서'(경향신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아름다운 한국'(경향신문+네이버) 등을 연재했고 수입차 업계의 명암을 밝힌 기사로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캐스트를 창간하고 영상을 위주로 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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