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공개
  • 모터쇼

Social Media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7월 중고차 시세, 국산 SUV 하락하고 수입 SUV 상승세

2020-07-09 09:52:54
정영철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엔카닷컴이 9일 공개한 2020년 7월 국내 완성차 브랜드 및 인기 수입차 브랜드의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차, 수입차의 중고차 시세가 모두 소폭 하락했고 국산차의 하락폭이 수입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33% 하락했다. 특히, SUV의 시세 하락폭이 세단에 비해 컸다. SUV 중에 감가폭이 가장 큰 모델은 쌍용 G4 렉스턴으로 최소가가 -3.15% 하락했다. 르노삼성 QM6도 최소가가 -3.00%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과 올 뉴 투싼, 기아차 더 뉴 쏘렌토도 평균보다 감가폭이 컸다.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은 제네시스 G90의 연식 변경 모델이 지난 2일 출시함에 따라 최대가가 -3.00% 하락했다. 기아차 K3의 경우 최소가가 -2.00% 하락해 천만원 미만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번 달 국산차 중 시세가 오른 모델은 르노삼성 SM6다. 부분변경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가가 2.17% 올랐다. 엔카닷컴은 지난달 시세가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중형세단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12% 소폭 하락했다. 아우디 A4는 지난 6월 신형 모델을 출시함에 따라 감가폭이 -5.07%로 가장 컸다. 반면 지난달 시세 하락폭이 컸던 재규어 XF는 이번 달 1.16% 상승하며 시세가 반등했다. 렉서스 ES300h의 시세도 0.58% 소폭 올랐다.


수입 SUV 시세는 포르쉐 뉴 카이엔의 최대가가 -6.04%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카이엔보다 시세가 낮은 볼보 XC90 2세대는 최대가가 0.46% 올랐다. 3천만원 미만으로 구매가 가능한 포드 익스플로러도 최소가가 1.85% 상승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7월은 본격적인 휴가철로 SUV 시세가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올 7월은 국산 SUV 시세가 하락세로 나타났다”며 “SUV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중형세단의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dyc37@autocast.kr
Tags :  오토캐스트  중고차  시세  볼보  xc90  르노삼성  sm6  현대  포르쉐  쌍용 

동영상

덤프트럭으로 오프로드 체험했어요! MAN TGS 덤프트럭 시승 후기

*이벤트* 도넛탱크 QM6 LPe 타고 도넛 사먹으러 맛집 다녀왔습니다

카니발의 현대차버전 쿠스토 고속도로서 포착

최신뉴스

시트로엥, ‘컴포트 차박 투어 진행’…C3・C5 에어크로스 시승 기회

엔카닷컴 소비자 조사 “올해 차 산다면 SUV”

맵퍼스, ‘아틀란 트럭’ 앱 출시…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 진행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