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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차 키로...애플 카플레이 업데이트 발표


7월 BMW 일부 차종부터 선 적용 향후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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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애플이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0’에서 아이폰을 자동차 키처럼 사용하는 기능을 발표했다. 당장 BMW 5시리즈를 포함한 일부 모델에서 사용하며 향후 애플의 카플레이(Apple CarPlay) 기능을 사용하는 차에 적용한다.


애플이 카플레이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발표했다. 디지털 자동차 키 기능은 이미 자동차 회사가 구현하고 있는 디지털키와 유사한 개념이다. 사용자는 아이폰을 자동차 키처럼 사용해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애플 아이메시지(iMessage)를 통해 공유하려는 사람에게 허가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이 기능은 2021년형 BMW 5시리즈에 다음 달부터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BMW는 2020년 7월 1일 이후에 생산된 차량(2시리즈, 3시리즈, 4시리즈, 5시리즈, 6시리즈, 8시리즈, X5, X6, X7, X5 M, X6 M, Z4)에도 이 기능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터리가 부족해 아이폰이 꺼지더라도 최대 다섯 시간까지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iOS13 이후 버전을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은 내년까지 이 기능을 사용하는 차량의 종류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는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배경화면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기존 애플 카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주차, 전기차 충전, 음식 배달과 관련한 어플리케이션 카테고리가 추가했다.

cdyc3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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