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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바 모터쇼 관람기] #1 모터쇼 이브
    모터쇼 2019-03-05 04:50:13
    현지시간으로 3월 4일. 2019 제네바 모터쇼가 열리기 하루 전입니다. 숙소가 있는 프랑스 안시에서 느지막이 짐을 챙겨 나와 제네바 모터쇼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로 향합니다. 차를 타고 안시 호수를 끼고 지나다 40분 정도 고속도로를 달려 제네바에 도착합니다. 모터쇼가 내일인데 전시장은 여전히 어수선합니다. 여느 모터쇼처럼 철근이 굴러다니고 비닐 더미가 쌓여 있습니다. 하루 만에 이게 치워질까 싶지만 다음 날이 되면 감쪽 같이 번쩍이는 자동차 무대로 바뀝니다. 이 곳도 마찬가지겠죠. 오늘은 이 어수선한 전시장을 뒤로 하고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유럽 올해의 차가 발표되는 날이거든요. 
오후 3시 프레스룸 옆 Room C. ‘유럽 올해의 차’ 우승자 결정을 앞두고 전 세계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들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제네바 모터쇼 전 날엔 항상 올해의 차를 발표합니다. 1963년 시작된 유럽 올해의 차는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꽤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대체로 유럽 시장 특성에 맞는 작고 실용적인 차가 후보군에 오릅니다. 1978년에 포르쉐 928이 올해의 차로 선정된 걸 제외하면요. 이번 올해의 차는 2018년 유럽에 출시한 38종을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뽑습니다. 여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최근 12개월 이내에 출시한 모델, 연간 5000대 이상 판매가 예상되는 모델, 최소 유럽 5개 국가에서 출시한 모델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선정된 38종을 대상으로 유럽 23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60명이 테스트를 통해 최종 후보 7종을 골라냅니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종 올해 최종 후보에 오른 7개 차종은 무엇일까요? 알파인 A110,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포드 포커스, 재규어 I-페이스, 기아 씨드,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푸조 508입니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주목을 받았던 신차들이 대거 최종 후보까지 올랐습니다. 국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기아차의 씨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의 차는 이미 정해져 있고 발표만 남았습니다. 지난 2월 유럽 자동차 전문 기자들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60km 가량 떨어진 모르트퐁텐(Mortefontaine) 인근 서킷에 모였습니다. 공도와 트랙을 달리며 성능과 상품성 등을 평가해 배심원 각각이 25점을 갖고 최소 5개 차종에 점수를 줬습니다. 무대 위 조명만 남고 모든 조명이 꺼진 채 발표를 시작합니다. 국가별 평가표가 화면에 공개됩니다. 프랑스 기자는 시트로엥에, 영국 기자는 재규어에 후한 점수를 주는 등 자국 브랜드에 점수를 몰아주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사회자들도 이런 상황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웃어 넘깁니다.이번 올해의 차 결정전은 꽤 박빙입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관계자들의 환호와 탄성이 엇갈립니다. 알파인 A110가 초반에 크게 앞서다가 재규어 I-페이스가 잡았습니다. 기아차는 3,4위를 달리고 있다가 스페인으로부터 41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갑자기 1위로 올라서기도 합니다. 2019 올해의 차 후보별 최종 점수 이후 알파인 A110과 재규어 I-페이스, 이 두 모델이 올해의 차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며 끝날 때까지 승패를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250점 동점으로 끝난 알파인 A110과 재규어 I-페이스는 각 국의 심사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승을 치뤘습니다. 환호성과 함께 재규어의 전기 SUV ‘I-페이스’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차가 될 ‘뻔’ 했던 기아 씨드는 총 247점. 근소한 차이로 최종 3위를 기록했습니다. 2019 유럽 올해의 차 트로피를 든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 내일은 본격적으로 모터쇼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올해는 70개 업체가 참석하고 100여 대의 신차(월드 프리미어 및 유럽 프리미어)를 선보입니다. 볼보, 포드,현대 등 많은 제조사들이 이번 모터쇼에 불참하지만 그럼에도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이기 때문에 그 해의 신차와 새로운 콘셉트카가 대거 등장합니다. ([제네바 모터쇼 관람기] #2에서 이어집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유럽 올해의 차' 재규어 전기차 I-PACE 선정...기아 씨드 3위
    모터쇼 2019-03-04 23:55:19
    유럽 23개 국가의 기자들이 뽑는 ‘유럽 올해의 차’에 재규어의 전기차 I-PACE가 선정됐다. 르노 계열의 Alpine의 A110이 최종 동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는데 이후 이어진 결선 투표에서 재규어의 I-PACE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제네바모터쇼 행사장인 팔렉스포에서 열린 유럽 올해의 차 선정 행사에서 총 7종의 차 가운데 재규어의 I-PACE가 1위에 올랐다. 함께 올라갔던 기아자동차의 씨드(Ceed)는 247점으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지막 투표 공개 국가인 영국의 투표에서 재규어에 50점을 주면서 순위가 뒤집혔다. 직전까지 1위는 기아자동차의 씨드로 그대로 이어진다면 유럽 올해의 차가 될 가능성도 보였다. 올해 유럽 올해의 차에는 르노 계열의 알파인(Alpine) A110과 시트로엥 CS 에어크로스, 포드 포커스, 재규어 I-PACE, 기아 씨드, 벤츠 A 클래스, 푸조 508이 경쟁했다. 유럽 올해의 차는 각국 기자들이 장기간 시승과 평가를 이어간 결과를 투표로 이어간 것으로 해마다 처음 선정하는 올해의 차로 관심을 모은다. 제네바=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2019 제네바모터쇼, 어떤 차 나올까?
    모터쇼 2019-02-25 12:13:11
    ‘2019 제네바모터쇼’가 오는 5일(현지시각)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다. 1931년 처음 열려 올해로 89회째를 맞는 제네바모터쇼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나 파리모터쇼 등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로 그 해의 신차와 새로운 콘셉트카가 대거 등장한다. 올해는 70개 업체가 참석하고 100여 대의 신차(월드 프리미어 및 유럽 프리미어)를 선보인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대 모터쇼 언론공개행사 전 날에는 ‘유럽 올해의 차’도 선정한다. 유럽 내 23개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저널리스트 60인이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대를 심사한다. 이번 후보는 기아차 씨드, 포드 포커스,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푸조 50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재규어I-Pace, 알파인 A110이다.이번 모터쇼에는 폭스바겐 8세대 골프를 비롯해, 르노 신형 클리오, 푸조 신형 208, BMW 7시리즈 부분변경 모델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매년 그렇듯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애스턴마틴, 파가니, 코닉세그 등과 같은 하이퍼카 제조사들도 대거 참가해 차량을 출품한다. 기아 전기 콘셉트카 국산차 제조사로는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참가한다. 현대자동차는 참석하지 않고, 그 빈자리는 기아차가 채운다. 기아차는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해당 콘셉트카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기아차 차세대 전기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쌍용차는 코란도(개발명 C300)를 선보일 계획이다. BMW는 플래그십 세단인 뉴 7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능, 최신 자율 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했다. BMW 뉴 7시리즈 이와 함께 BMW는 뉴 7시리즈와 뉴 X5, 뉴 3시리즈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함한 모델로 각각 성능을 개선하고 신형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늘렸다. 이와 함께 BMW 인디비주얼 전문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능력과 전문기술을 결합한 BMW 인디비주얼 M850i 나이트 스카이 에디션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폭스바겐 티록-R(T-Roc-R) 폭스바겐은 소형 SUV 티록(T-Roc)의 고성능 모델인 티록-R(T-Roc-R)을 공개한다. 실내외를 고성능 에 맞게 새롭게 바꾸고 골프 R에 적용됐던 2.0리터 엔진을 장착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순수 전기 콘셉트카 ‘e-버기’를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차량은 60, 70년대 미국식 ‘듄 버기(Dune Buggy)’를 모델로 삼아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순수 전기 콘셉트카다.이 외에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브랜드들이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벤틀리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 콘티넨탈 GT를 기반으로 벤틀리 역사의 레이싱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다. 시트로엥 에이미 원 콘셉트 (Ami One Concept) 시트로엥은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콘셉트카 2종을 선보인다.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에이미 원 콘셉트 (Ami One Concept)’와 캠퍼밴 형태의 콘셉트카 ‘스페이스투어러 더 시트로엥니스트 콘셉트 (SpaceTourer The Citroënist Concept)’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파리모터쇼] 실용성 더한 ‘푸조 508 SW’ 공개…트렁크 용량 1,780ℓ
    모터쇼 2018-10-03 23:42:53
    푸조 508 SW 푸조가 지난 2일(현지시각) 개막한 ‘2018 파리모터쇼’에서 ‘뉴 푸조 508 SW’와 ‘푸조 e-레전드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선보였다.뉴 푸조 508 SW는 푸조 508 세단을 기반으로 한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전장 4.78m, 전고 1.42m의 낮고 슬림한 차체와 역동적인 바디 라인을 기반으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30ℓ이다. 2열 시트를 6:4 풀플랫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매직 플랫 시팅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1,780ℓ까지 늘어난다. 푸조 508 SW 가솔린 엔진 2종(180마력 및 225마력), 디젤 엔진 3종(130마력, 160마력, 180마력)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여기에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포칼(FOCAL®)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 등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했다. 뉴 푸조 508 SW는 내년 1월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한다.푸조 e-레전드 콘셉트는 푸조의 기술과 비전, 브랜드 헤리티지를 조화시켜 만든 순수전기자율주행차다. 푸조 504 쿠페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했다. 504 쿠페의 스타일을 계승해 광대한 유리면으로 나뉘어진 전통적인 3박스 쿠페 형태로 만들었다. 운전자는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49인치 대형 컬러 스크린, 선바이저의 12인치 스크린, 주요 장치를 조작할 수 있는 센터 콘솔의 6인치 터치 스크린 등을 통해 자율 주행 모드 및 수동 주행 모드에 따라 영화나 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다. 푸조 e-레전드 콘셉트 푸조 e-레전드 콘셉트는 100% 전력으로 구동한다. 100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최고 출력 340 Kw, 최대 토크 800Nm를 발휘하며 국제표준시험방식인 WLTP에 따라 600km를 주행 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초 미만이며, 최고 속도는 220km/h다.마지막으로 푸조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인 ‘하이브리드(HYBRID)’와 4륜 구동 ‘하이브리드4(HYBRID4)’도 선보였다. 푸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은 1.6 퓨어 테크(Pure Tech)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고출력 225마력, 300마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8단 전자자동변속기 ‘e-EAT8’이 맞물린다.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은 하이브리드 11.8 kWh, 하이브리드4는 13.2 kWh다. WLTP 기준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3.3kW 표준 플러그로 충전할 경우 7시간, 옵션형 6.6 kW 월박스(Wallbox)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시간 45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푸조 e-레전드 콘셉트 하이브리드4 엔진은 푸조 3008 GT에 탑재되며, 하이브리드 엔진은 푸조 508과 508 SW에 탑재된다.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은 2019년 가을부터 해당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다양한 푸조 모델과 푸조 바이크도 전시했다. 푸조 108부터 308까지 해치백 및 푸조 SUV 라인업, 미니밴 푸조 리프터와 리프터 4X4 콘셉트를 비롯해 FIA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푸조 208 WRX를 전시했다. 투트랙 바이크 eT01 FS, eT01와 로드 바이크 eR02, 산악 자전거 eM02 등 4개의 전기 바이크도 선보였다.파리=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파리모터쇼] 유럽 달굴 현대・기아차…i30 패스트백 N・프로씨드
    모터쇼 2018-10-03 07:39:27
    i30 패스트백 N 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차종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차는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Porte de Versailles)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 국제 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 Paris, 이하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과 ‘신형 프로씨드’를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 부스의 메인을 장식한 i30 패스트백 N은 모터쇼 개장 직후부터 내내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을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i30 패스트백 N은 i30의 5도어 쿠페 버전인 i30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한 고성능 모델이다. 기존 i30N 대비 전장을 120mm 늘리고 전고를 28mm 낮춰 날렵한 패스트백 형태를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 끝부분에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또 서스펜션, 브레이크 성능 등을 패스트백 바디타입에 맞게 최적화했다. 파워트레인은 i30N과 동일한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275마력(PS) 및 최대 토크 36.0 kgf·m 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노말, 스포츠, 에코, N, N 커스텀 등 총 5가지의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레브 매칭(Rev Matching),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오버부스트(Overboost) 등 다양한 고성능차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모델은 올 연말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차는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의 슈팅 브레이크 타입인 ‘신형 프로씨드’를 최초 공개했다. 프로씨드는 전장 4,605mm, 전폭 1,800mm, 전고 1,422mm, 휠베이스 2,650mm로 씨드 5도어 및 스포츠 왜건 모델보다 차체가 더욱 낮고 길다. 디자인의 경우 전면부는 다른 씨드 라인업 모델과 거의 비슷하다. 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와이드 리어 범퍼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슬림하면서도 매끄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곳곳에 소프트 터치 마감 소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살렸다.엔진 라인업은 ▲1.0리터 T-GDI 엔진 ▲1.4리터 T-GDI 엔진 ▲1.6리터 T-GDI 엔진 등 3종의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디젤 엔진을 갖췄다. 이 밖에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기능과 함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 추돌 경고(RC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등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편의 사양으로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를 비롯해 히티드 윈드실드, 히티드 시트, 1열 통풍시트,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다. 신형 프로씨드 신형 프로씨드와 함께 신형 씨드 GT도 공개했다. 씨드 GT는 씨드의 고성능 버전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1.6리터 T-GDI 엔진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후면부에는 각각 신규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하고 외관 곳곳에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적용했다. 특히 지붕을 따라 흐르는 블랙 컬러의 라인과 D컷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재질의 페달 등 씨드 GT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적용했다. 신형 프로씨드와 씨드 GT는 내년 1분기 중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프로씨드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1,724㎡ (약 522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i30 패스트백 N, i30N N옵션 쇼카, i30 N라인 등 고성능 차량, 수소전기차 넥쏘(Nexo),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 차량, 콘셉트카 르 필 루즈 (Le Fil Rouge)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1,820m2(약 550평)의 전시 공간에 신형 프로씨드, 니로 EV 등의 신차와 친환경차, 양산차 등 차량 16대 및 엔진 전시물 등을 선보인다. 파리=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파리모터쇼] 르노 “모든 라인업에 자율주행 솔루션 적용할 것”
    모터쇼 2018-10-03 06:19:07
    2018 파리모터쇼서 공개된 ‘이지-얼티모(EZ-ULTIMO)’ 그룹 르노가 모든 라인업에 자율주행 솔루션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B세그먼트(소형)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늘려 향후 전 라인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르노는 양산차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이 포함된 2단계 수준의 자율주행기술까지만 일부 적용하고 있다. 기욤 유람 (Guillaume EURIN) 르노 자율주행 기술 담당 이사는 2일(현지시각) ‘2018 파리모터쇼’에서 인터뷰를 통해 “현재 르노 양산차에 들어가 있는 자율주행기술은 2단계라고 보면 된다”며 “향후 단계별로 양산차에 자율주행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며 내년엔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2019년 B세그먼트를 시작으로 모든 라인업에 자율주행 솔루션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욤 유람 (Guillaume EURIN) 르노 AD 기술 담당 이사 르노는 이날 모터쇼에서 4단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로보 자동차 ‘이지-얼티모(EZ-ULTIMO)’를 선보였다. 이지 얼티모는 르노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이지-고(EZ-GO)’와 ‘이지-프로(EZ-PRO)’에 이은 세 번째 로보 자동차다. 이들 콘셉트카는 4단계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공유 모빌리티로 각각 일련의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 르노에 따르면 이지-고는 도시 일상용, 이지-프로는 배송용, 이지-얼티모는 프리미엄 공유 모빌리티다.4단계 자율주행기술은 전방 차량과의 거리 유지, 차선유지, 차선 변경 및 교차로 회전 등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인근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직접 혹은 통제 센터의 제어를 받아 차량 안전을 유지한다. 다만 르노가 지금까지 선보인 이지-고, 이지-프로, 이지-얼티모 등 로보 자동차의 경우 4단계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하고 있더라도 제한된 구역 내에서만 주행이 가능하다. 또 실제 르노의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는 자율주행기술은 2단계에 그친다. 파리모터쇼에서 카페로 이용 중인 ‘이지-프로(EZ-PRO)’ 기욤 유람 이사는 “현재는 주행 시 운전대를 손으로 잡고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2단계 수준의 자율주행기술만 적용하고 있지만 특정 지역과 상황에 맞춰 나가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르노는 공유 모빌리티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파리시와 함께 파리 시민과 주변 거주민, 관광객을 위한 전기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내년 말까지는 2000대의 전기차 운행을 목표로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과 카 셰어링(car sharing)을 비롯한 상업용 전기차 제공을 위해 개발 중이다. 브누아 졸리(Benoit JOLY)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담당 이사・AD 영업 마케팅 담당 아울러 자율주행 관련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브누아 졸리(Benoit JOLY)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담당 이사・AD 영업 마케팅 담당은 “르노는 고객에게 ‘여정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이동 전, 이동 중, 이동 후를 모두 아우르는 end-to-end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자율 주행으로 탑승자가 차량을 운전하지 않을 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 등이 그 예다. 차에 오를 때부터 내릴 때까지 모든 것을 총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르노의 비전이다”라고 설명했다. 파리=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르노 로봇 컨셉트카, 10월 파리서 등장
    모터쇼 2018-09-18 09:54:13
    프랑스 르노자동차는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로봇 자동차 컨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가 2018년 봄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한 이지-고 컨셉트 르노의 컨셉트카는 자율주행과 주변 환경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2017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는 심비오즈(Symbioz)를 발표하며 미래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심비오즈는 자동차와 주택을 통합시킨 컨셉트로 심비오즈를 타고 집에 도착하면 탑승자와 함께 집으로 들어간다. 이후 자동차는 집 인테리어의 일부가 되는 개념이다. 이지-고 컨셉트 르노 심비오즈 컨셉트 이어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이지-고 컨셉트(EZ-GO)를 선보이며 도심의 미래 자동차가 어떻게 변화할 지 설명하고 있다. 이지-고는 시속 50km/h 이하의 속도로 운행하면서 완전 자율주행하는 로봇 자동차로 지하철처럼 벤치시트로 구성했다. 총 탑승인원은 6명이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위한 슬로프도 장착됐다. 제네바 모터쇼 메인 무대에는 이지-고가 직접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해외에서 목격한 르노의 컨셉트카 르노는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완전히 새로운 로봇 자동차 컨셉트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심비오즈와 이지-고에 이은 세 번째 컨셉트카로 르노 컨셉트카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해외에서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이지-고와 유사한 해치 형태의 도어가 있으며 좀 더 크고 네모난 디자인으로 대량 운송을 위한 자동차로 예상된다. 파리모터쇼는 오는 10월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2018 부산 모터쇼 둘러보니…으리으리한 슈퍼카는 없지만
    모터쇼 2018-06-11 18:18:28
    ‘2018 부산모터쇼’가 지난 7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개막 3일째인 10일까지 총 22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예년에 비해 참가 업체가 줄어 그 규모와 콘텐츠가 부족할 것이란 우려가 컸지만 일반 공개 행사 첫날부터 모터쇼장은 꽤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산차의 경우 쌍용차, 수입차의 경우 폭스바겐을 비롯한 혼다, 볼보, 푸조 등이 빠졌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 브랜드도 참가하지 않았다. 불참하는 업체가 많아서인지 비교적 전시 차량이 적은 언론 공개 행사 당일 전시장은 타 모터쇼에 비해 한산하다 못해 썰렁함까지 느껴지기도 했다. 일각에선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가 부산모터쇼인데 참가 업체를 유치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018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당일 전시장 해외 모터쇼는 보통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파리모터쇼처럼 각 나라에서 격년마다 열린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모터쇼와 부산모터쇼가 격년으로 열린다. 한 나라에서 대규모 모터쇼가 매년 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모터쇼에 한 번 참여하기 위해선 비용이 만만치 않다. 큰 비용을 내고 두 번 참석하기엔 업체 입장에서 부담일 뿐만 아니라 두 군데 모두에 참석할만큼 마케팅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얘기도 된다.그럼에도 이번 모터쇼에 등장한 브랜드들이 각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확실했다. 특히 악재를 딛고 경영 정상화에 나선 아우디 코리아와 한국 지엠은 재기 무대로 부산모터쇼를 택했다. 이들 브랜드는 모터쇼 전 날 전야 행사를 열고 재기에 시동을 걸었다. 세드릭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 아우디 코리아는 전야제에서 신뢰 회복과 전기차 및 미래 이동성을 중심으로 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2020년까지 10종 가량의 신차 출시 및 세일즈 및 A/S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또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획과 함께 미래 이동성(Future mobility)에 대한 아우디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여주는 콘셉트카도 공개했다. 모터쇼 전시관도 빼곡히 채웠다.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과 아우디 AI 기술이 탑재된 ‘아우디 일레인(Elaine)’ 컨셉트카를 비롯해 ’아우디 A8’을 비롯해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트’,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 등 코리아 프리미어 7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전시했다. 아우디 A8 전시 부스 중앙 무대는 아우디 신형 5세대 A8이 장식했다.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해당 차량에 적용된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 (Audi AI Traffic Jam Pilot)’ 기술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 (zFAS)와 ‘레이저 스캐너’ 등을 통해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하며 운전을 책임진다. 쉐보레 모터쇼 전야제 ‘chevy rocks’ 한국지엠은 전야제에서 ‘chevy rocks’라는 이름을 내걸고 SUV 띄우기에 나섰다. 이쿼녹스를 필두로 쉐보레의 SUV 라인업 을 확대해 나간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15개 신차 중 60%를 SUV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쉐보레가 실시한 고객 설문 조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대형 SUV 트래버스를 비롯해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였다. 트래버스는 내년 국내에 들여올 것으로 보인다. 트래버스는 넓은 실내 공간이 강점으로 꼽힌다. 트래버스의 3열 레그룸은 850mm에 달하며, 트렁크 적재용량은 최대 2,781리터, 탑승인원은 2열 시트 구성에 따라 8명까지 수용한다.이번 부산모터쇼에 출품된 트래버스는 최고급 버전으로 새로 출시한 하이 컨트리(High Country) 모델로 20인치 유광 휠, 하이 컨트리 전용 배지, D-옵틱 헤드램프, 트윈 클러치 AWD 시스템을 채택했다. 실내에는 고급스러운 브라운 색상의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3열 자동 폴딩 시트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스페셜 인테리어 소재를 적용했다. 이 밖에 쉐보레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한 모델은 단연 콜로라도다. 중형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모델로 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콜로라도 ZR2는 정통 오프로더를 지향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서스펜션과 휠, 타이어를 튜닝한 최고급형이다. 일반 모델과 달리 범퍼 디자인이 휠을 향해 깎여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진입각과 이탈각을 극대화한다. 또 멀티매틱 DSSV 댐핑 시스템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하체를 보호하는 트랜스퍼 케이스 쉴드를 적용해 극한의 오프로드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현대차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현대 룩(Hyundai Look)’을 입은 대형 SUV 콘셉트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HDC-2 GRANDMASTER CONCEPT)’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담은 첫 콘셉트카 모델 HDC-1 르 필 루즈 콘셉트(HDC-1 LE FIL ROUGE CONCEPT)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현대차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 비록 콘셉트카이지만 향후 현대차의 대형 SUV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구조적이며 역동적인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다이내믹한 선과 감각적으로 조각된 근육질의 바디가 만나 카리스마 넘치는 개성을 드러낸다. 특히 그릴과 램프, DRL의 정형적 디자인을 탈피한 라이트 아키텍쳐가 특징이다. 이처럼 이번 모터쇼에서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uon, Into the Future)’라는 주제에 따라 각 브랜드의 신차 계획이나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이 가운데 미래를 이야기하면서도 브랜드가 지닌 전통이나 역사를 이야기하는, 헤리티지를 다룬 브랜드도 꽤 많았다.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관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가 그 브랜드 중 하나다. 벤츠는 전시관 절반 이상을 헤리티지 공간에 할애했다. 창업자 칼 벤츠가 발명한 세계 최초 내연기관차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중심에 두고 벤츠의 130년 역사에 중요한 차량들을 순서대로 전시했다. 르노 브랜드존에 전시된 ‘Type A 부아트레(Voiturette)’ 일부 모델에 르노 엠블럼을 달고 신차를 출시하기 시작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전시관을 르노삼성과 르노 브랜드존으로 나눠 구성해 각 브랜드로 출시된 차량들을 독립적으로 전시했다. 르노 브랜드존에는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Type A 부아트레(Voiturette)’를 전시하며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르노의 역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근 공식 출시된 르노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선보였다. 이 밖에 재규어 랜드로버는 따로 헤리티지 존을 마련하진 않았지만 전시관 한 쪽 벽 면에 연표를 만들어 한 눈에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어떤 신차 나올까?
    모터쇼 2018-06-06 12:25:12
    ‘2018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8)’가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 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uon,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친환경차나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차량을 앞세워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183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대 차량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국내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25대. 메르세데스-벤츠의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비롯해 제네시스, 기아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각각 아시아 프리미어급 모델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렉서스, 쉐보레, 닛산, BMW 등 11개 브랜드는 20여개 모델을 국내 첫 공개한다.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 지난 2016년 부산모터쇼에 이어 올해도 업계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현대차는 전기차, 고성능차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투싼 부분변경 모델, 지난 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르필루즈 콘셉트카 등을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에센시아 콘셉트카와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니로 EV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전기차 및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쉐보레 트래버스 최근 경영 위기를 넘긴 한국지엠은 부산모터쇼를 통해 재기를 알린다. 이번 부산모터쇼 전야제에서 이달 출시하는 중형 SUV 이쿼녹스를 비롯해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무대에 올리며 SUV 제품 출시 계획의 윤곽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모터쇼장 부스에는 뉴 스파크, 트랙스 등을 전시한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하지 않았다. 수입차 업체는 BMW,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토요타 등 10개 브랜드가 참가해 총 96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수입 상용 브랜드 중에는 유일하게 만트럭이 참석해 아시아프리미어급 모델을 선보인다. 최근 국내에서 판매를 다시 시작한 폭스바겐을 비롯해 혼다, 볼보, 푸조 등은 이번 모터쇼에 불참했다. 뉴 미니 JCW 컨버터블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인 ‘EQ’를 기반으로 부스를 꾸렸다. 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픈탑 i8 로드스터를 필두로 향후 BMW 그룹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Z4, 뉴 X2, 뉴 X4, 초고성능 스포츠카 M4 CS를 처음 선보인다. 아울러 BMW 모토라드는 배기가스 제로의 C 에볼루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MINI는 MINI JCW GP 콘셉트 및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뉴 MINI JCW 컨버터블 등 총 6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프리미엄 컴팩트 오픈탑 모델인 뉴 MINI JCW 컨버터블과 뉴 MINI, 뉴 MINI 5도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우디 A8 2년 만에 국내 모터쇼에 복귀하는 아우디 역시 모터쇼 전야제를 열어 모터쇼에서 소개될 차량을 하루 먼저 공개하고 아우디 코리아의 향후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3종의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아우디 A8’,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를 포함해 총 11대 차량을 선보인다. 토요타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모터쇼 출품 차량 중에는 전기차, 수소차 등을 포함한 친환경 차량의 수가 대폭 늘었다. 지난 2016년 모터쇼의 경우 20여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및 친환경차량이 올해는 40여대로 늘었다. 아울러 이번 모터쇼에서는 자동차 제조 산업전, 캠핑카쇼, 자동차 생활관 등의 부대 행사와 더불어 참가 브랜드의 신차 시승 행사, RC카 경주 대회, 퍼스널모빌리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베이징모터쇼] 7세대 렉서스 ES 세계최초공개 '리틀 LS'
    모터쇼 2018-04-26 14:38:01
    7세대 신형 렉서스 ES 렉서스가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신형 ES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ES는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7세대 신형 모델이다. 이번 신형 모델은 새로운 플랫폼(GA-K, Global Architecture-K)을 바탕으로 더욱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렉서스에 따르면 기존 모델 대비 전장(+2.6인치)과 휠베이스(+2인치)는 더 길어졌으며, 전고(-2인치)는 낮아졌다. 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지고 정숙해졌다. 실내외 디자인은 LC 쿠페 및 신형 LS 디자인 요소를 대거 반영했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스핀들 그릴을 채우던 가로 방향의 그릴 바는 세로형으로 바뀌었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앞 머리 부분을 더욱 날카롭게 마무리했으며, LED 주간주행등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길게 뺐다. 또 세 겹의 L자형의 LED 테일램프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최고출력 302마력(hp), 최대토크 267lb-ft를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시스템 총 출력 215마력(hp)를 발휘하며, 효율은 더욱 높아졌다. 이 밖에 레이더 범위와 성능을 높인 충돌방지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 안전 기술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 아마존 알렉사 등을 도입해 안전 및 편의성과 연결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번 신형 ES 모델에는 F SPORT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다. 해당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 및 리어 스포일러 등의 디자인이 다르며, 19인치 휠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인테리어는 완전히 새로운 메탈릭 실내 트림을 개발,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베이징 = 오토캐스트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베이징모터쇼] 현대・기아차, 중국 현지 전략형 세단・SUV 등 쏟아내
    모터쇼 2018-04-26 13:25:25
    현대차 준중형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Lafesta)’ 현대・기아자동차가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을 쏟아냈다. 프레스데이 첫날인 25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중국 전용 세단과 SUV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준중형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Lafesta)’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베이징현대의 5번째 생산 기지인 충칭 공장에서 생산 예정으로 올해 4분기에 출시, 판매할 예정이다. 라페스타의 디자인은 현대차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르 필루즈’ 콘셉트카를 통해 선보인 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반영했다. 전면부는 그릴 전체는 크롬으로 마감해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측면부는 긴 휠 베이스와 전고가 낮은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차체 크기는 전고 1,425mm, 전장 4,660mm, 전폭 1,790mm, 휠베이스 2,700mm다. 파워트레인은 1.4/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탑재하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스마트 시스템 등 지능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듀얼 머플러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대형 디스플레이 등 스포티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사양을 확대 적용해 중국 신주류 소비층인 85,95세대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페스타 외에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올 뉴 위에동 5도어 및 4도어와 함께 중국형 코나인 엔씨노와 ix25, ix35 등 총 14대를 전시했다. 기아차 중국 전용 SUV ‘이파오(奕跑)’ 기아차는 중국 전용 SUV 모델 ‘이파오(奕跑)’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형 스토닉으로 도심형 엔트리 SUV 차량으로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파오의 외관은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다이나믹한 느낌의 루프 라인 등을 적용해 개성 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갖췄다. 실내는 강인함과 견고함이 느껴지는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기아차 신형 ‘즈파오(新一代智跑, 신형 스포티지)’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전동 썬루프, LED 램프, 가죽 시트 등과 함께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등을 갖췄다. 기아차 대형 SUV 콘셉트 ‘텔루라이드’ 이와 함께 기아차는 프리미엄 초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최근 출시한 신형 즈파오(新一代智跑, 신형 스포티지), KX 크로스, KX3, KX5, KX7 등 SUV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기아차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베이징 = 오토캐스트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중국에서만 파는 현대차 '라페스타' 아반떼 보다 예쁜가?
    모터쇼 2018-04-25 20:38:30
    현대자동차가 25일 중국 신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중국 전략 차종 ‘라페스타(Lafesta)’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부회장을 포함한 설영흥 현대자동차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와 베이징현대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라페스타는 중국의 신주류로 부상하는 85~85년생 세대를 타깃으로 개발했다. 휠베이스 2700mm의 크기로 국산 중형 세단에 비해 조금 작은 준중형급 이상의 차체를 갖고 있다. 특히,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최근 등장하는 유럽차의 디자인 추세와 일맥상통한다. 라페스타는 1.4와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에 7단 DCT변속기를 조합했으며 ADAS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한다. 이외에도 듀얼 머플러,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휠, 대형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젊은 소비자를 공략한다. 이 차는 중국의 충칭 공장에서 올 4분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중국에서만 생산, 판매한다. 오토캐스트=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베이징모터쇼] 대륙에 모여든 친환경차・SUV, ‘2018 베이징모터쇼’ 개막
    모터쇼 2018-04-25 10:44:43
    ‘2018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8)’가 25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베이징 모터쇼는 상하이 모터쇼와 격년으로 열리며 오는 5월 4일까지 북경 국제전람센터(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에서 열흘간 열린다. 올해 모터쇼 주제는 ‘새로운 시대로의 움직임(Steering to a new era)’이다. 베이징 모터쇼의 역사는 28여년에 불과하지만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기반으로 하는만큼 규모와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14년 전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26%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자리 잡았다. 연간 판매량도 2400만 대 이상으로 세계 최대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2005년을 기준으로 볼 때 2030년에는 10배 이상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행사를 준비하는 부스의 모습. 공개 하루 전이지만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 있다. /사진=이다정 기자 이런 중국을 사로잡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 14개국의 1,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세계 최초 공개 105종, 아시아 최초 공개 30종 등을 포함한 총 102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특히 친환경차를 비롯해 SUV, 중국 전용 모델 등을 중심으로 한 신차를 대거 선보인다. 친환경차의 경우 전용 전시 공간을 따로 마련할 정도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산차 브랜드는 중국 전용 모델을 앞세워 전시장을 꾸렸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맞춰 개발한 세단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달 중국에서 출시한 ‘엔씨노(국내명 코나)’를 필두로 다양한 현지형 SUV를 전시하고 넥쏘 등의 친환경차도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르 필루즈’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는 중국 전용 SUV 이파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대형 SUV 텔루라이드와 신형 스포티지, KX4 등을 전시한다. 비닐에 싸여 있는 폴스타의 전시 차량 BMW는 기존 M2의 플래그십 버전인 ‘뉴 M2 컴페티션’과 iX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뉴 X4, X2, X7 i퍼포먼스 콘셉트, 8시리즈 콘셉트,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A클래스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 콘셉트 등을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지난 3월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대형 SUV 투아렉을 전시한다. 마치 지하철 탑승구를 연상케하는 모터쇼 입구 일본 브랜드 닛산은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지원 기술을 적용한 IMx 콘셉트카와 함께 신형 리프 등을 선보인다. 렉서스는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7세대 신형 렉서스 ES를 공개한다. 이 밖에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맥라렌 등 럭셔리 브랜드도 대거 참여해 중국 시장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베이징 = 오토캐스트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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